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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학(小學) 삼인행(三人行) 강의 개설
소학(小學) 삼인행(三人行) 강의 개설소학에 대한 지식 공유와 탐구를 통해 인문학적 가치를 발견할 수 있어... 인문학 아카데미 청관학당(聽觀學堂)에서 “소학(小學) 삼인행(三人行)”강좌가 3월 6일(수) 개강하여 인문학에 관심 있는 많은 이들이 주목 하고 있다. 강의 시간은 매주 수요일 오후3시~5시, 저녁 7시~9시로 각 120분씩 강의가 진행된다. 소학 삼인행의 강주(講主)는 음운학에 정인갑, 훈고학에 김상환, 문자학에 최규삼이 맡아 소학에 대한 지식들을 탐구한다.강의에 관심이 있다면 전화 010-5606-4322 혹은 이메일 chezmargot@naver.com로 문의하면 된다. 2019.2.22글씨21 편집실文字 Storytelling _ 1, 거북이 이야기龜(거북이귀, 거복이구, 점칠구, 복갑거) 본시,“거북이”의 이름은 외자로 소리값이 \"궈(거,구,귀)\"로 읽어지는 동물명사이다.고대, 상(商)나라에서 점(卜)치던 복갑(卜甲)으로 사용되다 보니,언제부터인지 우리말은 거북이를 뜻하는 \"귀\"에 점치는 \"복\"이 붙어 \"거북(거복)점\"의 뜻이 되었고,마침내 느림보(?) 동물이름 “거북이”가 되었다.* 반디 불, 반디불이 - (디,듸,딧) * 아! 몰랐다구요? - 세상사, 걱정일랑 하지 마세요 귀신 씨 나락 까먹던 옛날에 귀신도 모르던 것은 \"거복이\"에게 물어보면 됐구요, 오늘날은 손바닥에 귀신처럼 달라붙어 다니는 “it 귀신”에게 물어보면 되요. 그런데 그 귀신도 모르면, ... ~^^ “ 문자(文字)는 모든 콘텐츠의 보물창고다 ” 문사철(文史哲) _ 고전(古典)의 깊은 이해를 구하는 이,음운학(音韻學)에 근거한 중국어 공부에 뜻이 있는 이,선대(先代)의 유묵(遺墨), 간찰(簡札)을 읽고 해석하고 싶은 이, 격조(格調) 있는 예술과 디자인 미학(美學)에 관심을 가진 이,신언서판(身言書判) _ 조리 있는 말과 글을 쓰고자 하는 이, “ 소학(小學)은 격물(格物)에 따른 정명(正名)으로, 개념상실의 이 시대에 가장 필요한 인문학(人文學)이다 ” ■ 소학 삼인행(小學 三人行) ■ 개강일 : 2019년 3월 6일시간 : 매주 수요일 오후반 3시~5시 저녁반 7시~9시 (120분 강의)장소 : 종로구 인사동 (연화정 3층)전 화 : 010-5606 4322 이메일 : chezmargot@naver.com * 뜻있는 선생님의 참여 바랍니다 人文學 아카데미 聽觀學堂 _ 눈 맑고 귀 밝은이의 열린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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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회 한국서예문화학회 학술대회 및 서론강독회
제26회 한국서예문화학회 학술대회 및 서론강독회열려 함께 공부하며 배우는 유익한 시간갖아...한국서예문화학회가 주최하고 문경시, 문경문화원이 후원하는 2019년 한국서예문화학회 제26회 학술대회가 지난 2월 16일~17일까지 1박 2일의 일정으로 문경문화원에서 개최하였다. 이번 학술발표에는 총 6명이 발표하고 6명이 논평하였으며 종합토론의 좌장은 조민환(성균관대)교수가 맡았다. 이번 행사에는 문경 고윤환 시장이 직접 참석하여 축사를 하였다. 그는 “문화의 고장 문경에서 한국서예문화학회 학술대회가 열리게 된 것을 문경시민과 함께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계속 이곳 문경에서 좋은 학술대회가 열리기를 희망한다.”라며 축하의 말을 전하였다.또한 이번 행사는 문경문화원이 신축 개관을 맞이하여 문경문화원 현한근 원장님의 적극적인 후원으로 이루어지게 되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현한근 원장은 환영사와 함께 ‘문경새재전국휘호대회’의 관심도 당부했다. 또한 앞으로 본 학회에 대해 문경시장과 문경문화원장의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하기도 했다. 학술발표가 끝난 후 참가한 서예가들의 시필회가 열려서 현장휘호의 진수를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지며 선비의 문화를 향유하기도 하였다. 이튿날로 이어진 학술회에서는 서론강독(좌장: 전상모. 발표 5인)을 하며 학구열을 불태웠다. 마지막으로 문경새재 문화답사와 관광으로 문경 알기에 함께 하였으며, 한지박물관견학을 통해 한지의 역사와 다양한 쓰임에 대하여 공부하는 시간도 가지며 뜻 깊은 문경문화원에서의 학술대회를 마무리 하였다.<한국서예문화학회 임원>고문: 송하경. 박병천. 조민환. 임태승. 김응학. 안병철명예회장: 김재일. 최은철. 심현섭. 정복동. 김춘자회장: 채순홍부회장: 이경자. 김희정. 박정숙상임이사: 전상모 사무국장: 최미숙2019.02.21글씨21편집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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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예진흥법 시행령 문체부 시안에 대한 토론회와 기해년 단배식
<서예진흥법 시행령 문체부 시안에 대한 토론회와 기해년 단배식> 서예의 새로운 부흥의 장을 위한 서예인들의 바램이 담긴 “서예진흥법 시행령 문체부 시안에 대한 토론회와 기해년 단배식”이 19일 영등포 공군회관 그랜드볼룸에서 열렸다. 한국서예단체총협의회가 주최하고 한국서예진흥재단, 서예진흥정책포럼, 예술의전당이 후원한 이번 행사는 서예진흥을 염원하는 서예인 150여 명이 참석하였다. 고마운 분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위 분에게는 존경을, 아랫사람에게는 사랑을 전하는 이날 단배식에서 서총 공동대표를 대표하여 인사를 한 한국서가협회 강대희 이사장은 작년 서예진흥법 제정에 도움을 준 각계 여러 인사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시행령이 발효되는 금년이 매우 중요한 해 임을 강조하며 서예인들의 긴밀한 대처와 협조를 당부하였다.고학찬 예술의전당 사장, 권창륜 입법추진위원장, 이돈흥 입법추진부위원장, 홍석현 한국서예진흥재단 이사장, 손경식 한국서도협회 고문, 윤점용 서총 공동대표, 김영기 서총 공동대표 등 서예계 인사들이 자리를 함께 하였다. 권창률 입법추진위원장한국서예진흥재단 홍석현 이사장행사는 이종선 총 간사의 시행령 문체부 시안에 대한 서총의견 설명으로 시작되었다. 서예진흥에 관한 법률, 시행령, 시행규칙은 올해 6월 12일부터 시행하게 되어있다. 이 전에 시행령과 시행규칙은 석 달 정도에 걸쳐 수정 보안하게 된다. 각계의 여론도 수렴하고, 과정을 거쳐 공람을 하고 공청회를 열게 되며 또 법제처에 심의를 받고 국무회의를 통과해야 한다. 이종선 총 간사이에 이종선 서총 총간사가 문화관광체육부가 마련한 시행령안과 서총이 준비한 추가사항을 설명하였다. 주요 삽입 요청내용은1. <시행령 제2조 (신설)>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는 초등학교에서 서예교육이 시행될 수 있도록 교육부 및 시도교육청에 협조를 요청하여야 한다.2. <문체부 시행령 제2조>(기본계획의 수립 등) ① 문화체육관광부은 법제4조제1항의 기본계획을 확정한 경우 관계행정기관의 장과 시. 도지사에게 통보하여야 한다 3. <시행령 제5조 제1항 5호추가>(국제협력 및 해외진출 지원) ①지원대상단체에서 5. 그 밖에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지정하는 단체 및 기관4. 시행령 제6조 제1항에 추가 4. 국내외 외국인에 대한 한국서예의 교육 및 보급을 위한 사업 등이다. 서총공동대표이자 한국미술협회 권인호서예위원장은 “서총은 방심하지 않고 끝까지 노력하여 훌륭한 취지의 법이 촘촘하게 짜여 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이를 통해 국민이 사랑하는 예술인 서예가 온당한 대우를 받고 서예가들도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작품 활동을 할 수 있는 세상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혀 서예진흥법에 대한 기대감을 밝혔다. 서총공동대표이자 한국미술협회 권인호서예위원장이어 예술의전당 고학찬사장은 축사를 통해 “서예의 진흥과 밝은 미래를 위해서 젊은이들이 서예를 해야 한다. 어린아이들에게 붓을 쥐여줘야 한다. 우리가 힘을 더 쏟아부어야 한다.”라며 서예교육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예술의전당 고학찬사장이종선(장로회신학대학교) 교수의 ‘서예진흥법 , 독배인가 도전인가?’에 관한 발표도 이어졌다. 그는 발표에서 세계 최초로 “서예진흥법”의 시행을 앞둔 한국서예는 새로운 도전에 직면해 있다고 주장하며, 법체계에 맞게 충실하게 혁신을 준비한다면 한국서예는 당면한 위기들을 극복하고 한류를 대표하는 문화예술, 문화산업으로 도약할 기회가 될 것이지만 자칫 방심하거나 타성에 젖어 안일하고 구태의연하게 대처한다면 서예진흥법은 오히려 치명적인 독배毒杯가 될 수도 있다고 경계하였다. 이어 서예 교육, 서예 사절단 파견, 서예의 공공성의 영역으로의 확장의 중요성에 대한 의견 등을 논설하여 행사장에 모인 서예인들이 함께 공감하였다. 이종선(장로회신학대학교) 박사오랜 서예인들의 바람이었던 서예진흥법 시행을 곧 앞두고 있다. 서예진흥법은 서예 부흥의 완성이 아니라 시작일 뿐이다. 서예의 진정한 가치가 발휘하기 위해서는 서예인들의 끊임없는 관심과 애정이 가장 필요할 때이다. 서예진흥법 시행령 문체부 시안에 대한 토론회와 기해년 단배식을 통해 다시 한 번 서예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상기시킬 수 있었다. 2019.02.20이승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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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이란의 문자예술 서예, 독일에서 만난다
동서아시아의 문화적 대담- 주독일한국문화원, 주독일이란문화원 공동주최 서예 작품전 -주독일한국문화원(원장 권세훈)은 오는 2월 14일부터 3월 4일까지 문화원 내 갤러리 <담담>에서 서예작품을 통해 한국와 이란의 문자예술을 한 자리에서 소개하는 전시 <동·서아시아의 문화적 대담>을 주독일이란문화원과 공동주최로 개최한다. 다천 김종원, 송남희, 나피세 카네자르, 아흐메드 모하마드포르, 하미드 아자미, 총 5명의 작가가 참여하는 이번 전시의 기획은 예술의 전당 서예박물관의 수석 큐레이터 이동국이 맡았다. 전시의 개막식은 2월 14일(목) 오후 7시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양국의 다양한 서예작품과 그 안에 담긴 오랜 문자문명의 역사까지도 보여줄 것이다. 한국작가 2인, 이란작가 3인 한 마음으로 전시 참여 한국을 대표하는 현대 서예가 중 한 명인 다천 김종원은 이번 전시에서 자신만의 고유한 획을 사용하여 작품 속에 조형성과 리듬감을 함께 담았다. 이번 협업전에서 그는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서예와 회화의 경계를 허무는 작품들을 소개한다. 다천 김종원 작가김종원 作1967년 간호원으로 독일에 건너온 송남희는 정육각체를 응용하여 송남희체라는 한글 서체를 개발하였다. 마치 흐르는 강물을 화폭에 옮겨놓은 듯 한 그의 작품은 전시장에 신선한 운동감을 선사한다. 3인의 이란작가들은 화려한 색감과 신을 경배하는 순수한 마음을 담은 작품들을 선보인다. 송남희 작가송남희 作한국과 이란의 서예 도구와 방식, 형태는 다르지만 5인 작가들의 서예를 향한 정신과 태도는 같다. 이동국 큐레이터는“이번 베를린에서 한글과 페르시아어가 만나 어떤 무력이나 정치적으로도 이룩할 수 없는 문명 간의 평화를 문자예술로 풀 것”이라고 전달하였다. 그는 강연을 통해 세계평화를 화두로 하는 동·서아시아 문자문명의 대화라는 주제로 양국의 문자에 대해 한층 더 자세히 설명할 것이다. 또, 두 나라의 문화를 입체적으로 소개하기 위해 부대행사로 서예 워크숍을 계획하였다. 워크숍 참가자들은 한국·이란 작가들로부터 두 나라의 서예기술과 동양의 정신세계도 함께 배울 수 있을 것이다. 이번 전시에서 관람객들은 양국의 전통과 현대가 조화롭게 담겨있는 예술 작품을 감상하고 더 나아가 한국과 이란의 역사적, 문화적 관계성까지도 볼 수 있는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다. 2019.2.18글씨21 편집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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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옥션, YS,DJ 전 대통령 작품을 비롯한 다양한 서예작 출품
김대중·김영삼 전 대통령, 백범 김구, 추사 김정희 작품 등서단의 이목을 집중시켜...미술품 경매사 케이옥션이 9일부터 진행하는 \'사랑나눔자선+프리미엄 온라인 경매\'에 여러 서예작품이 출품되어 서단의 이목을 끌고 있다. 특히 김영삼과 김대중 전 대통령들의 서예작품이 경매에 동시에 출품돼 눈길을 끈다. 서여기인(書如其人)이라는 말이 있듯이 전직대통령들의 서예작품 속 담긴 인품을 확인해 볼 수 있고 누구의 작품이 더 비싸게 팔리는지도 관심이다.김대중, 이양연의 시, 종이에 먹, 45.5×37cm, 1987故김대중1924 전 대통령이 쓴 조선 후기 시인 \'이양연의 시\'는 경매 시작가는 300만원이며 추정가는 400~600만원이다. 故김영삼 전 대통령이 쓴 \'대도무문\'은 추정가가 200만~400만원에 매겨졌다. 시작가는 150만원이다. \'사람으로서 마땅히 지켜야 할 큰 도리나 정도에는 거칠 것이 없다\'는 뜻이다. 김영삼, 대도무문 大道無門, 종이에 먹, 33.5×134cm, 1986 이외에도 일제강점기 나라의 독립과 통일민족국가 건설을 위해 투쟁하고 애국계몽운동을 전개했던 독립운동가 백범 김구가 쓴 중용(中庸) 제14장 글귀도 경매에 부쳐졌다. 2019년은 3.1운동 100주년을 맞이하는 독립운동가들에게 특별한 해인만큼 그의 작품도 큰 값어치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작가는 500만원이며 추정가는 1200~2000만원. 백범 김구, 중용 제 14장, 종이에 먹, 87×24cm, 1949또한 한국 서예사에 있어 빼 놓을 수 없는 추사 김정희의 작품도 출품되었다. 추사의 서예는 그의 생애에 걸쳐 몇 단계를 구분해 볼 수 있는데, 출품작은 추사체의 전형적인 필획은 드러나지 않는 것으로 보아 제주유배 이전 시기로 추측되며, 추사 서예의 발전 단계를 파악하기 위한 좋은 작품이다. 시작가는 500만원이며 추정가는 600~1500만원. 추사 김정희, 吳崇梁詩, 종이에 먹, 23.5×42cm이 외에도 다양한 서화가들의 작품들이 출품되었다. 쇠귀 신영복, 바람처럼 꽃처럼, 종이에 먹, 32x89cm시작가500만원, 추정가600~1500만원평보 서희환, 조국강산 祖國江山, 종이에 먹, 63x93cm, 1990시작가250만원, 추정가 300~800만원석파 이하응, 석란도 石蘭圖, 비단에 수묵, 119x41cm시작가 900만원, 추정가 1000~1500만원양송당 김시, 기우취적도 騎牛吹笛圖, 종이에 수묵담채, 27.5×20cm시작가 1000만원, 추정가1200~2000만원케이옥션은 다양한 서화작품들을 비롯해 화가 유영국,정상화,박서보,이성자,김창열,오치균,사석원 작품 등을 경매한다. 경매 작품 수는 159점이며, 추정가 총액은 약 21억원이다. 경매 응찰 마감은 20일 오후 4시부터 10점씩 5분 간격으로 이뤄진다. 자세한 사항은 (www.k-auction.com)참고2019.2.11이승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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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예, 국가무형 문화재로 지정하기 위한 조사 진행
서예, 국가무형문화재 될까우리나라의 전통문화예술인 ‘서예’를 국가무형 문화재로 지정하기 위한 조사가 진행된다. 문화재청은 매년 국가무형문화재 지정, 보유자 및 전수교육조교 인정이 필요한 종목에 대한 조사계획을 수립하여 당해 연도 1월 문화재청 홈페이지를 통하여 공지하고 있다. 문화재청이 3일 공개한 \'2019년 국가무형문화재 지정(인정)조사 계획\'에 따르면 올해 14개 종목에 대한 지정조사가 이뤄진다. (*참고 아래 이미지)*출처 문화재청 ‘2019년 국가무형문화재 지정(인정)조사 계획’에는 태권도, 서예, 인삼재배와 문화, 국궁, 채화칠장은 문화재청이 직권으로 지정을 검토하는 종목이고, 이와는 별개로 전통회화 분야·전통농경 방식·전통무예 분야에 관한 기초조사를 시행한다. 국가무형문화재는 본래 기능과 예능 종목만 지정했으나, 2015년 무형문화재법이 생기면서 전통지식이나 생활관습·구비 전승도 지정 대상에 포함됐다. 이후 아리랑, 제다(製茶), 씨름, 해녀, 김치 담그기 등이 국가무형문화재가 되었다. 서예의 재 부흥을 위해 각계에서 노력하고 있는 이 시점에 ‘서예’를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하기 위한 서단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보여 진다.2019.02.07이승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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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회관, <올해의 작가 개인전> 참여 작가 모집 - 미술․사진․서예 부문...
<2019 올해의 작가를 모집합니다>- 문화예술회관, \'올해의 작가 개인전\' 참여 작가 모집미술․사진․서예 부문…1월 30일~2월 8일 신청접수 - 울산문화예술회관(관장 금동엽)이 2019년도 ‘올해의 작가 개인전’을 이끌어갈 실력과 감각을 겸비한 지역 작가를 모집한다.지역 작가들의 창작활동을 지원·육성해 울산 예술계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되는 올해의 작가 개인전은 공모를 통해 작가가 선정되며 릴레이 형식으로 개최된다.2018년 열린 올해의 작가 개인전 *사진 - 울산문예회관제공지원 자격은 1년 이상 울산에 거주한 만 19세 이상의 작가로, 참가신청서 등 포트폴리오와 PPT 자료를 갖춰 1월 30일부터 2월 8일까지 10일간 문화예술회관을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갤러리 쉼’에서 연중 상설전시로 마련되는 ‘올해의 작가 개인전’은 전시공간의 장소적 특성을 고려해 입체나 설치형식이 아닌 평면작품으로 제한된다.모집분야는 미술, 사진, 서예부문 등 3개 분야에 총 5명의 작가를 선정할 예정이다.작품 전시는 기증 작품전을 시작으로 12월까지 총 6회에 걸쳐 각 60일간 개최되며, 참여 작가에게는 액자 제작 경비와 홍보물을 예산범위 내에서 지원해 준다.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지역작가들 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호응을 받고 있는 ‘올해의 작가 개인전’이 우리 지역을 대표할 예술가를 배출하는 플랫폼이 되길 희망한다.” 며 “지역의 참신하고 열정적인 작가들이 적극적으로 참여 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자세한 사항은 울산문화예술회관 누리집(www.ucac.or.kr)이나 전시교육팀(226-8254)으로 문의하면 된다.2019.1.28글씨21 편집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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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예진흥에 관한 법률 - 시행령 제정에 다른 간담회 개최
<서예진흥에 관한 법률>시행령 제정에 다른 간담회 개최 문화체육관광부 시각디자인과 주선으로 <서예진흥이 관한법률> 시행령과 시행규칙의 초안에 실릴 내용을 공유하고 서예계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간담회가 1월 16일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근정회의실에서 열렸다. 문체부에서는 김성일 정책관, 신은향 과장, 김지은 사무관 등이 참석하고, 서예계에서는 서총에서 권인호, 윤점용, 강대희, 김영기 공동대표와 이종선 총간사가, 서단관계자로 최은철(세계서예전북비엔날레 예술감독), 이동국(예술의전당서예박물관 수석큐레이터), 강병인(강병인캘리그라피연구소 대표), 장지훈(경기대 서예학과 교수), 이종암, 이광호(신진서예가) 등 11명이 참석하였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문체부가 마련한 시행령과 시행규칙 안에 대한 설명을 듣고 참석자들이 개괄적으로 의견을 개진하면서 법안에 대해 좀 더 밀도 있게 연구 검토해야 할 필요성을 공유하였다. 앞으로 시행령은 2월중 각계의견을 수렴하여 초안을 정비하고, 3월에 공청회와 공람과정을 거쳐 4월중 법제처 심의를 받게 되며, 5월 국무회의의 의결을 거쳐 6월 12일부터 시행하게 된다. 서총에서는 본 법안에 대한 시행령과 시행규칙에 대한 서예인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포럼을 2월 중 열 예정이다. 문체부의 시행령안은 다음과 같다. 2019.1.28글씨21 편집실
[Review]
대한민국 서예문인화 청년작가 선발전 - 선발 작가 전시
<대한민국 서예문인화 청년작가 선발전 - 선발 작가 전시> 대한민국 서예의 발전과 청년작가 양성을 위하여 (사)한국미술협회에서 주최한 제4회 대한민국 서예문인화 청년작가 선발전에서 선발된 선발 작가 전시가 24일 인사동 백악미술관에서 열렸다. (사)한국미술협회는 작년 11월 네 번째의 서예문인화 청년작가를 선발하였다. 선발된 청년작가들은 대한민국미술대전에서 입선 2회를 한 것과 같이 2점을 부여하고, 전시비용과 도록 제작 비용을 전액 지원받는다. 올해 그 능력을 인정받아 특전을 누리게 된 청년작가들은 총 여섯 명으로 김소영(문인화) 손현주(한글), 이광호(한문), 장순영(한문), 채송화(한문), 홍순형(한문)이다. (왼쪽부터)김소영, 손현주, 이광호, 장순영, 채송화, 홍순형 작가이 날 오픈식에는 한국미술협회 양선모 수석 부이사장, 윤양희 부이사장을 비롯해 한국미술협회 분과 위원장들이 함께하여 서단에 새롭게 떠오른 청년작가들을 축하하였다. 그 외에도 많은 내빈들이 참석하여 그 영광을 함께하였다. 여섯 명의 작가를 대표하여 손현주(한글) 작가는 “대한민국 청년작가 선발은 우리들에게 희망 같은 것입니다. 기회를 주신 것에 감사드리고 영광으로 생각하며 저희가 보답 드릴 수 있는 방법은 작품으로 보여드리는 것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많은 청년작가들이 현실적으로 작품에만 매진하기에 힘든 상황이지만 한 가지 약속드릴 수 있는 것은 녹록지 않은 상황 속에서도 틈틈이 붓을 놓지 않겠습니다.”라며 이번 청년작가 선발전에 대한 감회를 밝혔다. 대표 인사말 중인 손현주작가손현주 작가가 인사말에서 밝혔듯 현재 청년 서예작가들이 작업에만 매진하고 몰두하기에는 많은 어려움이 따르는 것이 현실이다. 주변의 시선, 경제적인 어려움, 불안정한 미래 등... 보통의 사회가 원하고 정해놓은 청춘의 길에서 빗겨나 걷는다는 것은 많은 부담과 희생을 안고 가는 일일 것이다. 채송화 作홍순형 作장순영 作그럼에도 불구하고, 순수한 열정과 사랑만으로 서예에 매진하고 있는 청년작가들이 있어 한국 서단의 미래가 기대되는 것이다. 앞으로 청년작가들에 대한 꾸준한 관심과 애정 어린 시선으로 그들의 성장과정에 주목하자. 재촉하지 말고 완벽함을 강요하지도 말고, 그저 그들의 다양한 개성과 색깔을 지켜보며 묵묵히 응원한다면 어느덧 서단을 이끌 탄탄한 인재로써 발전된 한국서예와 함께 빛나고 있을 것이다. 이광호 作손현주 作김소영 作대한민국 서예문인화 청년작가 선발전시는 이 달 30일(수)까지 인사동 백악미술관에서 진행된다.<전시정보>제4회 대한민국 서예문인화 청년작가 선발전선발작가전시기간 : 2019년 1월24일(목) - 30(수)장소 : 인사동 백악미술관 1,2전시실2019.1.25이승민기자
[Interview]
서예진흥법 통과, 그 과정과 차후 방향에 대해서
서예진흥법이 통과되었다. 이제 시행령과 시행규칙이 만들어진 후 다가오는 6월부터 시행된다. 이 법안이 통과되기 까지 약 5년간의 기간이 소요되었으며, 서총의 네 단체장들의 큰 역할, 함께한 많은 의원, 입법추진위원회 등 수많은 사람들이 서로 합심하여 이룬 결과이다.이번 인터뷰는 법안통과의 중심에 있었던 서총(한국서예단체총협희외)의 총간사를 맡고 있는 이종선 간사를 만나 법안 통과까지의 과정과 앞으로의 방향에 대해 자세히 들어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2019. 1. 23글씨21 편집실 ...>>인터뷰 전문 보기(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