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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호와 역명』 - 동아시아 사회에서 이름에 담은 의미
경기대학교 서예전공 성인근 교수의 신간 ‘『명호와 역명』 - 동아시아 사회에서 이름에 담은 의미’가 도서출판 민속원에서 출간되었다. 한국학중앙연구원이 지원한 한국학총서사업의 일환 으로 ‘조선시대 예제사회의 성립과 전개’라는 총서의 세 번째 책이다. 이 책에서는 전통시대 각종 명호에 대한 역사와 의미를 동아시아적 시각에서 거시적으로 다루고 있다. 현대의 이름은 부모나 조부모가 짓기도 하지만 많은 경우 철학관을 활용한다. 철학관 작명은 대체로 두 가지를 고려하는데, 첫째는 한자의 획수이며, 둘째는 오행(五行)으로, 사주(四柱)의 오행을 고려하여 글자를 정하는 방식이다. 이러한 방식이 예전에 전혀 없었다고 할 수 없지만 이는 전통적인 방식도 아니며 과학적 근거 또한 없다.이 책에서는 한국에서 고대로부터 조선에 이르기까지 명호의 종류와 유형을 동아시아적 시각에서 거시적으로 다루고자 하였고, 이를 통해 전통시대 생애주기에 따른 여러 호칭에 담긴 함의를 추적하였다. 조선 사회에서 이름에 부여하고자 했던 철학적 가치는 무엇이며, 더 나아가 유학이라는 철학적 학문이 당대인들의 명호와 삶에 어떻게 투영되었는지를 확인하고 있다.나아가 역학이나 음양오행으로 이해되어 오던 전통시대 이름을 인문 · 역사학적 시각에서 새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주요 목차는 아래와 같다. 목차Ⅰ. 이름의 기원Ⅱ. 한국 고대ㆍ중세의 모습Ⅲ. 조선왕실에서의 이름Ⅳ. 민간 사대부가의 이름 저자소개성인근 成仁根경기대학교 예술체육대학 파인아트학부 서예전공 조교수.문화재청 문화재전문위원.계명대학교 미술대학에서 서예를 전공하고 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학대학원에서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저서로 『한국인장사』(2013). 『국새와 어보』(2018) 등이 있고, 「근대 이전 작호(作號) 방식과 의미 연구」(2020). 「16-17세기 안동김씨 인풍(印風)의 형성과 전개」(2021). 「고려국와 책봉인(冊封印) 연구」(2022) 등 다수의 논문이 있다. 주로 한국의 인장사를 역사학, 문헌학, 문자학의 시각으로 바라보며 연구하고 있다.2022.8.5자료제공 : 민속원<도서정보>『명호와 역명』동아시아 사회에서 이름에 담은 의미저자 : 성인근출판: 민속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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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회 5․18 전국휘호대회 결과 발표
대통령상 · 조은희(문인화)5․18민주화운동 정신을 선양하고 창조적으로 계승․발전시키며 참신한 인재를 발굴․육성하고자 제20회 5․18전국휘호대회가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공모전으로 추진하였다.6월 30일(수)까지 접수를 마감하여 일반부 527점, 학생부 212점 총 739점이 출품, 분야별로는 한글 108점(학생 180점), 한문 299점(학생 29점), 문인화 76점(학생 2점), 현대서예 44점(학생부 1점)이 응모되었다. 심사의 공정성을 위해 1차, 2차 심사위원을 지역, 성별 등을 고려하여 구성하였으며 1차 심사는 7월 9일(토) 실시하여 학생부는 대상~입선까지 결정하였으며 일반부는 특선, 입선을 결정하고 현장 휘호 대상자(우수이상) 2배수를 선정하였다. 국무총리상 · 정의방(한문서예)7월 23일(토) 현장 휘호 대회는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여 실시하였으며 현장 휘호 대상자는 제한 시간 내 검증작과 현장 명제 휘호 작품을 각각 제출하였다.대회종료 후 심사위원의 심사에 따라 우수이상 작품을 결정한 후 채점표에 따라 고득점순으로 대통령상 1점, 국무총리상 1점, 최우수상 3점, 우수상 5점이 각각 결정되었다.최우수상 · 이영재(한글서예)일반부 대통령상에는 광주에 거주하는 조은희 출품자가, 국무총리상에는 군산에 거주하는 정의방 출품자가 최우수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및 국가보훈처장상)에는 이영재, 이현성, 김미라 출품자가 각각 선정되었으며 우수상(광주광역시장상 및 전라남도지사상)에는 김종식, 류병수, 이춘혁, 이문종, 최인규 출품자가 각각 선정되었다. 최우수상 · 이현성(현대서예)학생부 대상(국가보훈처장상)에 경남 함양고 3학년 배선우, 곡성중 3학년 이들, 수문초 3학년 김희윤 학생이 결정되었으며 최우수상(광주광역시 교육감상 및 전라남도 교육감상)에 진주동중 1학년 정우주, 광남초 5학년 조민서, 광주 송원초 3학년 이수인 학생이, 우수상(광주지방보훈청장상)에는 만수고 2학년 이동진, 나주 영산중 2학년 김민권, 신흥초 3학년 심재우, 송원초 5학년 박가인, 곡성 중앙초 6학년 홍영주, 곡성 죽곡초 6학년 이은성 학생이 각각 결정되었다. 최우수상 · 김미라(한문서예) 한편, 입상작품전시는 오는 8월 20일(토) ~ 8월 31일(수)까지 5․18기념문화관 내 전시실에서 하며 관련한 시상식은 8월 20일(토) 오후 2시,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전시 장소에서 개최한다. 운영위원 : 조창현(운영위원장), 유경숙, 이종선, 유백준, 전병택, 박순자, 장지훈, 송현수, 김홍배심사위원(1차) : 문옥윤(심사위원장), 김익원, 윤영동, 홍영순, 김민자, 정낭임, 정국례, 신철우, 김명석심사위원(2차) : 정석흔(심사위원장), 곽영주, 구자송, 최재석, 이미숙, 김영순, 이광호, 김승민, 김일환 2022. 8. 4자료제공 : 5.18 민주화운동부상자회 <전시정보>제20회 5․18전국휘호대회전시기간 : 2022. 8. 20(토) ~ 8. 31(수)전시장소 : 5․18기념문화관 내 전시실시상식 : 2022. 8. 20(토) 오후 2시-제20회 5․18전국휘호대회 수상자 명단-일반부<대통령상>조은희<국무총리상>정의방<최우수상>이영재, 이현성, 김미라<우수상>김종식, 류병수, 이춘혁이문종, 최인규 학생부<대상>배선우, 이들, 김희윤<최우수상>정우주, 조민서, 이수인<우수상>이동진, 김민권, 심재우박가인, 홍영주, 이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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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회 님의침묵 서예대전 심사 결과 발표
대상 · 청랑 이신영 · 한문 예서제20회 님의침묵 서예대전 심사 결과가 발표되었다. 님의침묵 심사위원회는 춘천문화예술회관에서 심사위원회를 개최한 후, 대상 1명, 최우수 3명, 우수 3명, 장려 7명, 특선 68명, 입선 135명의 총 217명이 선정하였다. 한글 부문 심사위원들은 “한글 서체의 다양한 출품으로 앞으로 더 기대된다. 만해 선생님의 불후의 명작들이 한글서예와 함께 계속 빛을 발하기를 바란다”고 전하였다. 한문 부문 심사위원들은 “행초서 예서의 향상된 실력에 비해 전서, 해서는 조금 아쉽다. 대체적으로 공모전 출품작 수준은 높다”고, 문인화·전각의 심사위원들은 “작품이 활기차고 기운생돔함이 확연히 엿보였다.”고 평하였다. 청람 이신영대상 작품은 “한나라 서체인 예서체로 힘차면서도 활기차게 써내려간 수려 하면서도 밝은 기운이 있는 작품”이라는 평을 받았다. 이인용 심사위원장은 “대상작에 대통령상으로 수여하는 품격 높은 서예대전의 성격상 우열을 가리기 어려웠지만 엄정한 분위기 속에 심사를 진행했다. 님의침묵 서예대전이 계속 한국서단을 선도하길 바란다.”고 총평을 전하였다. 시상식은 8월 5일(금) 오전 11시 인제 여초서예관에서 열리며, 수상작 전시는 여초서예관과 한국시집박물관에서 8월 10일(수)까지 진행된다. 2022. 7. 19자료제공 : 강원도민일보 -제20회 님의침묵 서예대전 수상자 명단-<대상>청람 이신영(한문 예서) <최우수상>현암 문용기(문인화)한결 이영재(한글 흘림)운송 이원경(한문 행초서) <우수상>심민 박성호(한문 전서)갈빛 정수진(한글 흘림)자운 주영미(한문 예서) <장려상>백선 김미숙 외 6명 <삼체상>김선배 외 10명 <특선>변하영 외 67명 <입선>박경옥 외 13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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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 신라의 서예> 출간 저자 정현숙
통일신라의 서예에 관한 최초의 책으로 거의 모든 문자 자료가 실려 있다. 통일신라 문자 자료를 집대성한 도판 237개를 통해 통일신라의 서예가 고신라, 북위 그리고 초당의 해서와 동진 왕희지의 행서에 근거했음을 알게 된다. 그 결과 행서에 능통한 김생과 영업, 해서에 뛰어난 요극일과 최치원 같은 명필이 탄생했다. 특히 통일신라의 서예에서는 불교 관련 자료가 대부분을 차지해 불교문화가 서예에 미친 영향이 지대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리고 빈번히 등장하는 백제풍의 유려하고 전아한 글씨는 백제 서예가 통일신라 서예의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는 것을 말해준다. 일곱 장으로 구성된 이 책은 세 부분으로 나눠진다. 1~4장은 통일신라 서예의 전체적인 흐름과 특징을, 5장은 다양한 불교 유물의 성격과 거기에 새겨진 글씨의 특징을, 6~7장은 목간, 행정문서, 기와, 벽돌, 토기 그리고 인장의 글씨를 살핀다. 각 장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제1장에서는 시대 배경과 서예 사조를 논한다. 먼저 서예문화를 형성시킨 시대적 배경과 전체적인 서예 흐름을 살핀다. 그리고 7-10세기에 출현한 서가들과 그 대표작들을 알아본다.제2장에서는 고풍 해서의 계승과 전승에 관해 살핀다. 고풍의 해서는 고신라풍과 북위풍으로 나눠진다. 전자는 6세기 신라비의 고박함을, 후자는 북위 해서의 웅강함을 드러낸다. 6세기부터 신라에서 출현한 두 종의 고풍 해서는 통일기에도 무명서자들에 의해 지속적으로 사용된다.제3장에서는 신풍 해서의 수용과 변용을 논한다. 7세기 후반부터 출현한 신풍 해서는 당나라 해서의 실시간 수용을 보여 주는 것으로 두 가지 풍조로 나타난다. 하나는 능묘비에서 표현된 엄정하고 수경한 구양순풍 해서이고, 다른 하나는 사적비나 선사비에서 사용된, 행서의 필의가 가미된 저수량풍과 안진경풍 해서이다. 구양순풍은 신라 말기까지 계속 사용되어 통일기 전대를 풍미하고, 저수량풍과 안진경풍은 부분적으로 사용되었다. 거기에 행서 필의가 가미된 신라 서장의 개성적 필법을 더하여 신라의 서예는 토착화되어 간다.제4장에서는 행서의 출현과 성행에 관해 서술한다. 사서에 의하면 7세기 후반 왕희지를 매우 흠모한 당 태종의 행서가 신라에 입수되었는데, 동시기 목간과 지본 행정문서에 행서가 널리 사용되어 이를 증명한다. 금석문과 같은 국가가 주관한 공적 자료에 행서가 사용된 것은 8세기부터이다. 신라의 행서는 왕희지를 배운 서가들의 행서와 왕희지 행서 집자비로 나눠진다. 신라에서 행서의 성행은 국가가 안정기에 접어들고 문화가 융성했음을 의미한다.제5장에서는 불교문화와 서예를 논한다. 대부분의 통일기 문자 자로는 불교와 관련된 것이기 때문에 불교문화와 서예는 불가분의 관계를 맺고 있다. 사적비, 선사비, 조상기, 범종과 금구, 석탑·석당·석주·석등, 탑지, 사리호, 사경 등 다양한 불교 유물에 쓰인 글씨를 통해 통일 신라 서예의 특질을 탐색할 수 있다. 따라서 이 장은 이 책의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다.제6장에서는 행정 문서와 서예에 관해 논한다. 통일신라의 행정 문서는 목간과 지본으로 나눠진다. 7-10세기에 제작된 문서, 꼬리표, 습서, 제의 목간은 용도에 따라 서풍이 달라진다는 것을 보여 준다. 그리고 7, 8세기에 중앙 관리들이 쓴 촌락문서를 통해 행정 관리에 대한 문자 교육이 상당히 진보되었음을 알 수 있다.제7장에서는 와전·토기 및 인장과 서예에 관해 서술한다. 왕성, 산성, 사찰 등 경향의 여러 토목공사에 사용된 기와와 벽돌 그리고 실제로 사용하기 위해 만든 토기에 새겨진 문자는 당싱의 상황에 관한 중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그 글씨를 통해서는 공인들의 서사 수준을 가늠해 볼 수 있다. 특히 익산의 절터 출토 유물들의 글씨가 백제 글씨의 특징인 유려함과 능숙함을 지닌 것은 백제 서예가 통일신라 서예의 발달에 기여했음을 암시한다.비록 양은 많지 않지만 절터, 산성, 생활 유적 등에서 출토된 목인, 석인, 청동인의 글씨를 통해 신라 전서의 특장을 살필 수 있다. 특히 고급스러운 손잡이의 디자인, 소전과 구첩전이 섞인 글씨가 흡사한 황룡사지와 흥전리사지의 청동인은 왕경과 영동 지역에서 그 사찰의 위상이 높았음을 알리는 의미 있는 유물이다. 저자인 정현숙은 KBS전국휘호 대회 초대작가로 현재 원광대학교 연구교수, 한국목간학회·한국서예학회 부회장이며, 2020년 우현학술상을 수상했다.저서로 『신라의 서예』(세종도서 학술부문), 『삼국시대의 서예』(우현학술상), 『서화, 그 문자향 서권기』, 공저로 『서예가 보인다』(세종도서 교양부문), 『영남서예의 재조명』(대학출판협회 우수도서), 『한국서예사』,『월전 장우성 시서화 연구』, 『일중 김충현의 삶과 서예』역서로 『서예 미학과 기법』, 『미불과 중국 서예의 고전』, 『광예주쌍집』 상·하권 등 18권이 있으며, 서화 관련 글 55여 편이 있다.기획 전시로 「일중 김충현 경후 김단희, 아버지와 딸」, 「김충현 현판글씨, 서예가 건축을 만나다」, 「출판인 한만년과 일조각」, 「서예, 우리 붓글씨 예술의 세계를 찾아서」, 「20세기 한국수묵산수화」, 「한국수묵대가: 장우성·박노수 사제동행」, 「당대수묵대가: 한국 장우성·대만 푸쥐안푸」, 「옛 글씨의 아름다움」 등이 있다. <목차>제1장 시대 배경과 서예사조제2장 고풍 해서의 계승과 전승제3장 싱품 해서의 수용관 변용제4장 행서의 출현과 성행제5장 불교문화와 서예제6장 행정문서와 서예제7장 기와·벽돌·토기 및 인장과 서예2022. 7. 18자료제공 : 다운샘 <도서정보>통일신라의 서예저자 : 정현숙출판 : 다운샘출판연도 : 2022년 4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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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자孔子, 금오산에 오시다
전시 포스터구미시(시장권한대행 배용수) 구미성리학역사관에서 5월 3일(화)부터 「공자孔子, 금오산에 오시다 - 탁본으로 만나는 공자, 그리고...」라는 주제로 기획전시를 개최하였다. 이번 전시는 지난 3월 31일 마무린 된 「노상추일기 - 노철·노상추 부자, 100년의 기록」정기 기획전시회와 8월에 개최 예정인 기탁 문중 특별기획전 「해평길씨 문중 특별전(가칭)」전시까지의 사이를 이어주는 징검다리 전시이다. 이번 전시의 특징은 유학의 개조開祖인 공자를 기리면서 곡부曲阜 비림碑林과 서안西安 비림碑林 등지에 남아있는 유적과 자취를 탁본으로 만나는 전시이다.전시장 외부 전경공자 및 공자와 관련된 인人·찬讚·서書 등의 세 범주로 구분하여 구성되는 이번 전시에서는 평소 잘 접하지 못했던 귀한 탁본 자료를 만날 수 있다. 전시장 전경먼저, 우리에게 잘 알려진 <선사공자행교상도先師孔子行敎像圖> 탁본을 비롯하여 <만세사표도萬世師表圖>, <공자견노자도孔子見老子圖>, <공자제자도孔子弟子圖>, <을영비乙瑛碑>, <사신전후비史晨前後碑>, <공자안자찬잔각孔子顔子贊殘刻>, <공성수식회찬비孔聖手植檜贊碑>, <상주십기商周十器>, <희평熹平·개성開成 석경石經> 등과 함께 공자의 글씨로 전하는 <계자십자비季子十字碑> 등 총 40여 점의 탁본이 소개되며, 특히 이 중에는 신라시대의 <임신서기석壬申誓記石>이 우리나라 탁본으로는 유일하게 포함되어 있다. 이는 임신서기석 마지막 구절에 <시詩>·<상서尙書>·<예禮[예기]>·<전傳> 등 유교 경전의 학습과 관련된 내용이 담겨 있어 당시에 유학이 성행했음을 보여주는 중요한 자료이기 때문이다.전시장 전경구미는 명실공히 조선 성리학의 산실이다. 이에 2020년 10월에 개관한 구미성리학역사관은 약 2년 가까이 자체적으로 유학, 성리학에 대한 자료 수집과 위상 확립에 각별한 노력을 기울이는 중에 유학의 개조인 공자와 관련된 탁본 자료를 소장하였고, 아울러 뜻있는 수집가가 시민들과 공유하고자 하는 뜻을 밝혀 자료 제공에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었기에 전시회를 개최할 수 있게 되었다.구미시 관계자는 “「공자孔子, 금오산에 오시다」전은 공자를 주제로 관련 탁본 자료를 전시하는 우리나라 최초의 전시회라는 데에 가장 큰 의의가 있고, 또한 성리학역사관의 성격에 부합하는 매우 뜻깊은 전시회가 될 것이다.”라고 전시회의 성격을 설명하였다. 전시장 전경「공자孔子, 금오산에 오시다」탁본 전은 오는 7월 17일(일)까지 전시될 예정이며, 운영시간은 09시~18시이고, 휴관일은 매주 월요일이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구미성리학역사관에게 문의하면 된다. * 구미성리학역사관 : ☎054-480-2681~7* 구미성리학역사관 홈페이지 : www.gumi.go.kr/museum 2022. 05. 17자료제공 : 구미성리학역사관 <전시 정보>공자孔子, 금오산에 오시다전시장소 : 구미성리학역사관 기획전시관전시기간 : 2022. 5. 3(화) ~ 7. 17(일)기획 : 구미성리학역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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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5회 반월문화제 봉래전국휘호대회 결과 발표
개회식 현장포천문화원(원장 양윤택)이 주최한 제35회 반월문화제 봉래전국휘호대회가 작년에 이어서 올해에도 공모전으로 개최되었다. 양윤택 포천문화원장이번 대회의 서제는 자유명제와 우리 고장이 배출한 조선 3대 명필이자 대문장가인 봉래 양사언 선생의 시를 선정하여, 일반부는 화선지 전지, 학생부 화선지 반절 규격의 작품을 한글, 한문, 문인화 부문으로 나누어 4월 25일부터 29일까지 159점을 접수하였다. 현장 휘호5월 6일 한문 부문에 임정 신병희 심사위원, 한글 부문에 밀물 최민렬 심사위원, 문인화 부문에는 유강 유수종 심사위원을 위촉, 엄정한 심사로 진행했다. 심사 현장대상, 최우수, 우수에 선정된 작품은 5월 14일 현장 휘호를 통해 확정, 시상했다. 심사 현장이날 양윤택 문화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역사와 예향이 살아 숨 쉬는 우리 포천에서 매년 전국의 서예가들을 한자리에 모시고 봉래전국휘호대회를 개최했으나 방역 지침에 따라 공모전으로 개최했음에도 훌륭한 작품을 다수 출품해 주신 것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서예예술에 정진해주실 것을 당부했다. 수상 작품심사 결과 대상에는 송이슬(경기 시흥시), 최우수에는 한글 부문 최정근(서울 종로구), 한문 부문 이해명(경기 포천시), 문인화 부문 진용근(서울 영등포), 우수에는 한글 부문 이문석(경기 용인시), 한문 부문 최지민(서울 중랑구), 문인화 부문에는 최선미(경기 용인시)님이 입상했다. 시상식학생부 최우수에는 한글부문 김가현(함양안의고), 한문부문 김아린(남동중), 학생부 우수에는 한글부문 오정은(우석중), 한문부문 이나은(송우고) 학생이 입상했으며, 이외에도 금년도에 한하여 봉래상을 신설하여 일반부 김병미 님 외 8명이 입상했으며, 특선 및 입선 총 114명이 입상했다. 또한 입상작품을 한데 모아 우수작품집을 발간 배포할 예정이다. 2022. 5. 16자료제공 : 포천문화원-제35회 반원문화제 봉래전국휘호대회 수상자 명단-<대상>송이슬 <최우수>-한글-최정근, 김가현-한문-이해명, 김아린-문인화-진용근 <우수>-한글-이문석, 오정은-한문-최지민, 이나은-문인화-최선미 <봉래상>김병미 외 8명 <특선>강철구 외 55명 <입선>권경희 외 57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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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회 강암서예대전 심사결과 발표
현장 휘호1차 예심을 통과한 167명이 2차 현장휘호를 4월30일(토)에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진행하였다. 현장 휘호제22회 강암 서예대전 2차 휘호대회에서 영예의 대상에는 한문의 김상년 씨가. 최우수상에는 고재완 씨, 최정근 씨, 박해순 씨가. 우수상에는 김인성 씨, 변혜인 씨, 서정숙 씨, 최인규 씨, 손영경 씨, 염정례 씨가 특선에는 권영해 씨 외 25명이, 입선에는 강재숙 씨 외 80명이 최종 확정되었다. 현장 휘호강암서예학술재단 (이사장 송하경)은 강암 선생의 유지를 받들어 매년 서예문화의 진흥발전과 후진양성을 위하여 강암서예대전 휘호대회를 개최하고 참신하고 실력 있는 서예인을 발굴, 창작지원금을 지급하고 있는바 금년 22회째를 맞이하였으며, 타 공모전과 달리 국내 서예대전 중에서 가장 모범적이고, 깨끗한 공모전으로 정평이 나있다고 전하였다. 대상 · 김상년 · 한문창작금지원금 수여식은 5월 26일(목) 오후 3시 전주시 강암서예관에서 총1,000만원으로 대상 1명에 400만원, 최우수 3명에 각 100만원씩 300만원, 우수상 6명에 각50만원씩 300만원이 지급되며 특선과 입선에게는 상장이 수여된다.특선 이상 작품은 5월 26일(목)부터 6월 1일(수)까지 전주시 강암서예관에 전시 된다. 2022. 5. 4자료제공 : 강암서예학술재단 <전시정보>제22회 강암서예대전전시기간 : 2022. 5. 26(목) ~ 6. 1(수)전시장소 : 전주시 강암서예관 -제22회 강암서예대전 수상자 명단-<대상>김상년(한문) <최우수상>고재완(한문)최정근(한글)박해순(문인화) <우수상>김인성, 변혜인 (한문)서정숙, 최인규 (한글)손영경, 염정례 (문인화) <특선>권영해 외 24명 <입선>김현진 외 79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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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정지용 캘리그라피대전 심사 결과 발표
현장사진대한민국 캘리그라피 아카데미협회 (협회장 한재길)에서 주최 · 주관하고 옥천문화원이 후원하는 제1회 정지용 캘리그라피 대전 심사가 대전 도심형 산업지원플랫폼 3층에서 진행되었다. 대상 · 김민정(대구) · 향수이번 대회는 정지용 선생 탄신 120주년을 기념하고 선생의 삶이 담긴 문학 예술을 문자 예술로 표현하기 위해 전국의 참신하고 역량 있는 캘리그라피 작가를 꿈꾸는 작품 446점이 출품되어 심사위원 3명의 점수제로 선정되는 방식으로 운영하였다. 최우수상 · 강신재(서울) · 달또한, 심사위원 선정 방식에도 작가들로만 구성된 기존의 캘리그라피 심사제도에서 탈피된 사계 권위 있는 작가 1명과 문학 시인 2명을 선정하여 작품을 다양한 시각으로 평가할 수 있는 공정한 심사 방식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였다. 우수상 · 박정민(경북) · 홍춘총 446점이 출품된 가운데 대상 1점, 최우수상 1점, 우수상 3점, 특별상 5점, 특선 74점, 입선 116점 총 200점이 입상되었다. 우수상 · 양효숙(서울) · 향수정지용 캘리그라피대전 양영 운영위원장은 “올해도 지난해에 이어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도 불구하고 전국의 캘리그라피를 공부하시는 분들이 정지용 선생을 추모하는 대회에 지대한 관심과 정지용 선생의 주옥같은 글들이 다양한 형식의 작품으로 승화된 열정에 깊은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정지용 캘리그라피대전이 캘리그라피 발전에 공신력 있는 대회로 성장시킬 것”이라고 전하였다.우수상 · 김유진(경남) · 진달래대한민국 캘리그라피 아카데미협회는 대한민국에서 사랑받는 시인이며 옥천을 대표하는 정지용 선생의 삶과 아름다운 문학 세계를 캘리그라피로 승화하여 문자 예술의 발전과 대중화에 앞장서고자 한다.· 심사위원심사위원장 : 평거 김선기(대전한밭대학교 평생교육원 교수 / 평거민속박물관장)심사위원 : 박관서(한국작가회의 사무총장 / 시인)심사위원 : 윤임수(한국작가회의 / 민족문학연구회원) · 운영위원대회장 : 한재길(대한민국 캘리그라피 아카데미협회 회장)운영위원장 : 양 영(대한민국 캘리그라피 아카데미협회 본부장)운영위원 : 유선미(대한민국 캘리그라피 아카데미협회 홍성지부장)운영위원 : 강환섭(대한민국 캘리그라피 아카데미협회 부여지부장)운영위원 : 한소윤(대한민국 캘리그라피 아카데미협회 익산지부장)감수위원 : 이유아(대한민국 캘리그라피 아카데미협회 서울지부장)감수위원 : 배민근(대한민국 캘리그라피 아카데미협회 문화예술분과장)2022. 4. 21자료제공 : 정지용 캘리그라피대전 <전시 일정 및 시상식 일정> · 1부 전시 - 2022년 5월 10일(화)-15일(일)· 1부 시상식 - 본상 및 1부 특선, 입선 수상자· 2022년 5월14일(토) 14시(오후2시)· 2부 전시 - 2022년 5월 17일(화)-22일(일)· 2부 시상식 – 2부 특선, 입선수상자· 2022년 5월21일(토) 14시(오후2시) · 전시장소 : 옥천전통문화체험관 내 전시장<제1회 정지용 캘리그라피대전 수상자명단><대상>김민정(대구) - 향수 <최우수상>강신재(서울) - 달 <우수상>박정민(경북) - 홍춘양효숙(서울) - 향수김유진(경남) - 진달래 <특별상>이지영(경기), 박지혜(충남)전은영(강원), 김미숙(경기), 장화영(전북)<특선>안혜선(충북) 외 73명 <입선>오정수(전북) 외 11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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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평화통일 서예공모전 개최
공모 포스터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서울 도봉구협의회가 주최하는 <제8회 평화통일 서예공모전>이 개최된다.평화통일 서예공모전은 평화통일 구축 준비의 필요성과 인식을 높이고 나라사랑 및 인격형성, 그리고 행복한 통일을 맞이하기 위하여 매년 개최되고 있다. 제5회 평화통일 서예공모전 현장사진<제8회 평화통일 서예공모전>은 평화 · 통일 · 충효를 내용으로 한 한글 · 한문 · 문인화 · 전각 · 캘리그라피 총 5개 부문에서 접수를 받는다.5월 13일 금요일까지 원서교부 및 작품을 접수 받으며, 6월 21일 화요일에 심사가 발표된다. 제5회 평화통일 서예공모전 현장사진심사 후 시상식은 도봉구청 2층 선인봉홀에서 8월 30일 화요일에 진행되며, 전시는 도봉구청 1층 로비에서 7월 25일 월요일부터 8월 6일 토요일까지 전시가 진행될 예정이다. 제5회 평화통일 서예공모전 일반부 대통령(의장상) 하정길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평화통일에 관한 국내외 여론을 수렴하여, 시민사회단체와 협력하며 통일정책에 관해 자문·건의하는 기관이다. 2022. 4. 5글씨21 <제8회 평화통일 서예공모전> 원서교부 : 2022. 5. 13(금) 까지작품내용 : 평화, 통일, 충효부문 : 한글, 한문, 문인화, 전각, 캘리그라피문의전화 : 02) 956-6148~9홈페이지 : https://www.dobong.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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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9회 대구광역시 서예대전 심사 결과 발표
현장사진사단법인 한국서예협회 대구광역시지회(지회장 이종호)가 주최하는 제29회 대구광역시서예대전의 심사 결과가 발표되었다. 대상 박상선作한글, 한문, 문인화, 서각, 현대 서예의 총 5개 부문에서 413점이 출품된 가운데 대상 1점, 우수상 3점, 특선 44점, 입선 236점, 총 284점이 입상 확정되었다. 올해도 지난해에 이어 코로나 사태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작품이 출품되어 대구지회 측은 모든 출품자에게 감사의 인사를 표했다.우수상 권명준作박기열 심사위원장은 “영남 서예의 중심에 있는 대구 서예술은 법도에 충실하고 다양성이 있어 우리나라 서예를 견인한다 할 수 있습니다. 이번 대전에 출품된 작품들은 임서와 창작을 겸함으로서 서예적 공부가 충실함에 서예대전 관람자 입장에서도 신선함을 주기에 충분했습니다.우수상 이은실作특히 대상작(박상선 – 당 유종원시)은 기운생동에 중점을 두어 제작한 작품으로 행초서의 생기발랄한 기운이 단연 돋보였다”고 평하였다. 우수상 윤숙희作입상작은 5월 3일(화)부터 8일(일)까지 대구문화예술회관 6~10전시실에서 전시될 예정이며, 시상식은 추후 공지될 예정이다. ■ 운영위원운영위원장 : 이종호운영위원 : 김말순, 박순영, 박재복■ 심사위원심사위원장 : 박기열한문 : 신은숙, 전영월한글 : 이명임문인화 : 김윤수, 한종석서각 : 배영순 2022. 3. 25자료제공 : (사)한국서예협회 대구광역시지회 제29회 대구광역시서예대전 입상자 명단 <대상>박상선(한문 행초서) <우수상>권명준(한글) 이은실(문인화) 윤숙희(서각) <특선>한글김연희 김옥주 김외숙 김재성박향순 송은화 오경숙 최예련전서김천호 유흥규예서김만기 박호광 설위록행·초서권석조 권옥영 권원빈 김상건 김홍구 김홍식류동웅 박숙희 유정미 이기철 조현일 채상열문인화강명숙 김재옥 김진옥 박정순박진숙 양춘자 최진자서각장주연 전인수 한상철 <입선>한글강나윤 외 47명전서경남호 외 9명예서강현주 외 19명해서강복수 외 56명행·초서강인옥 외 51명문인화강명숙 외 38명서각강현중 외 9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