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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찬호 교수의 화가별, 사조별 서양미술 이야기
『서양미술 이삭줍기』 출간어지럽게 섞여 헷갈리던 미술 사조와 화가의 이야기를 김찬호 교수의 다양한 관점으로 자연스럽게 엮으며 깊이 있는 감상을 가능하게 풀어낸 『서양미술 이삭줍기』(인문과교양)가 출간됐다. 책 표지책 들여다보기“예술을 하는 모든 이는 인간 세상을 느긋하게 하고 사람의 마음을 풍요롭게 하는 까닭에 소중하다. 살기 힘든 세상에서 살기 힘들게 하는 근심을 없애고, 살기 힘든 세계를 눈앞에 묘사하는 것이 시고, 그림이다. 또는 조각이고, 음악이다.” 이 말은 나츠메 소세키夏目漱石(1867~1916)의 말이다. 그림은 작가의 눈을 통해 새로운 세상과 만난다. 시와 그림과 음악은 사람의 마음을 풍요롭게 하는 힘이 있다. 음악은 소리를 통해, 시와 소설은 글을 통해, 그림은 작가의 마음의 눈을 통해 삶의 궤적을 드러낸다. 창을 통해 세상을 본다. 창 너머에 미지의 세계가 펼쳐져 있다. 책 들여다보기 지은이에 따르면 그림은 세상을 보는 창이다. 그림을 통해 그 시대의 현상을 읽어내고, 작가의 철학을 읽어내고, 창조성을 보게 된다. 그림 속에는 작가의 눈을 통해 본 세상이 펼쳐져 있다. 그래서 그림은 자연과 사회가 유기적으로 만나고 움직이는 창조적 공간이며, 시대를 읽어내는 소중한 자원이다. 이 책은 서양미술의 시기별 특징을 담고 있어 사조를 통해 시대적 의미를 알아볼 수 있고 작가를 통해 예술관을 이해할 수 있으며 작품을 통해 드러나는 창조성을 간결하게 제시한다. 독자는 이러한 흐름을 따라가면서 서양미술을 다양한 관점에서 살펴 볼 수 있다.책 들여다보기지은이 김찬호 교수는 동양미학을 전공했으며, 문학적 감성으로 동양과 서양미술에 인문학을 담아내는 작가이다. 수년간 동서양미술 강좌를 통해 대중과 만나고 있으며 성균관대학교에서 다산 정약용 서화미학사상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또한 네이버 ‘낯선 문학 가깝게 보기: 독일문학’ 저자이고, 현재 경희대학교 교육대학원 주임교수, 한국동양예술학회 이사, 미술평론가로 활동하고 있다. 2019. 6. 28글씨21 편집실 <책 정보>서양미술 이삭줍기저자 : 김찬호인문과교양 2019.6.10페이지:280판형: 148*220가격 : 2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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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회 석봉 한호선생 전국휘호대회 수상자 발표!
지난 22(토)일 가평군 한석봉체육관에서 제20회 석봉한호선생전국휘호대회가 열렸다. 석봉한호선생전국회호대회는 조선시대 최고 서예가인 한석봉 선생을 기리기 위한대회로써 올해 20회를 맞이하였다. ▲ 행사 포스터이번 대회는 일반부와 중·고등부, 초등부(저학년, 고학년)으로 나누어 실시되었으며, 참가부문은 한문, 한글, 캘리그라피 부문으로 총 3개 부문이다. 1인 1개 종목만 참가 가능하였으며, 각 부문별 입선, 특선, 우수상, 대상에게는 상장 및 상품과 최고 300만원의 상금을 시상하였다. 또한 이 날 행사 대회장 일원에서는 우리 전통문화를 계승‧발전시켜 나가기 위한 문화행사도 함께 진행되어 많은 이들에게 기쁨과 즐거움을 선사하였다. 각 부문 수상자 명단은 아래와 같다. <일반부 한글>최우수상 : 윤재기우수상 : 이승주장려상 : 이윤숙 / 양현석 / 최성희특선 : 손주영 / 이미란 / 고영종 / 구경모 입선 : 문은숙 / 최아현 / 김병미 / 문길성 / 여명화 / 이문석고영미 / 류남주 / 박상찬 / 김선옥 / 김태홍 / 강임자 / 이명섭한승덕 / 김주복 / 조명호 / 홍남순 / 이경우 / 장미정 / 이영재 김중식 / 한고은 / 정현지 / 조춘희 / 이미화 / 이명순 / 박영삼김류희 / 김영주 / 이효숙 / 손은희 / 이현주 / 조원춘 / 부원희이보승 / 김옥금 / 김동훈 <일반부 한문>대상 : 김상년우수상 : 조민장려상 : 정방원 / 김순기 / 양찬호특선 : 김세훈 / 노은숙 / 이래익 / 장은숙 / 김시남 / 박경남입선 : 김광우 / 김행열 / 이수빈 / 이윤정 / 박석현 / 왕명숙 한혜빈 / 임광수 / 강철구 / 김현숙 / 류미나 / 허철회 / 이광호 권용준 / 김남일 / 최지민 / 김순덕 / 조영욱 / 강덕만 / 권갑순 이수연 / 채경화 / 박영옥 / 홍순형 / 차태운 / 김영심 / 김진하 김정환 / 이종암 / 김옥자 /이정재 / 유형목 / 이연복 / 김동열 유용원 / 이기영 / 송도의 / 오정은 / 김형훈 / 배영태 / 최선일 이정금 / 권오희 <어르신부 한글>대상 : 안병한우수상 : 이수범장려상 : 배규한특선 : 김의환 / 권순원입선 : 윤순홍 / 유순희 / 변근주 / 이지규 / 기광서 / 여길동김종인 / 이인경 / 이한용 / 채수자 / 정흥예 / 김영택 / 김정술정문자 / 김달영 / 정성영 / 윤경자 / 이현규 / 임덕순 / 염명숙이정열 / 백승태 / 황인두 / 김익남 / 윤태봉 / 박창운 / 양영모박경애 / 신옥정 / 황우선 / 성병호 / 신재구 / 장병준 / 강신욱유숙영 / 박래용 <어르신부 한문>최우수상 : 이계희우수상 : 진태랑장려상 : 임해근특선 : 권중원 / 이백수 / 박근임 / 이덕근입선 : 김순열 / 장응상 / 고복산 / 인연환 / 윤재웅 / 안주선김승진 / 채현식 / 안효관 / 서규봉 / 김교옥 / 이석래 / 민만기김한국 / 우의섭 / 김영복 / 이화진 / 방두섭 / 이희우 / 공승기장철수 / 김시해 / 김문기 / 김정술 / 남윤길 / 남궁숙 / 고영소황구섭 / 김정희 / 김광영 / 조준형 / 김영태 / 강덕성 / 김왕수박공옥 / 김홍주 / 차민영 / 조순희 / 이기환 / 백경묵 / 김원우김옥남 / 이덕성 / 이철호 / 하도식 / 김봉준 / 김삼곤 / 윤대경한은수 / 김석규 / 신정애 / 왕재근 / 이중현 / 이명의 / 박지영이석환 / 최 열 / 전덕구<중고등부 한글, 한문>한글 최우수상 : 마한나 한문 대상 : 이성진 한문 우수상 : 박소정한문 장려상 : 이동진 / 고승민한문 입선 : 김하음<초등부 고학년 한글, 한문>한글 최우수상 : 김담휘한글 우수상 : 이시문한글 장려상 : 이현우 / 김지오한글 특선 : 장지원 / 손정민 / 김리나 / 장강현한글 입선 : 윤선우 / 안수연 / 안세완 / 안정아 한문 대상 : 김예린한문 우수상 : 김아린한문 특선 : 최원혁한문 입선 : 손영민 <초등부 저학년 한글, 한문>한글 대상 : 김나윤(한글 대상)한글 우수상 : 장두찬(한글 우수상)한글 우수상 : 최시후(한글 우수상)한글 장려상 : 박서진 / 안수진(한글 장려상)한글 특선 : 조배희 / 윤수미 / 이예건한글 입선 : 유희준 / 이세은 / 안소은 / 이현준 한문 최우수상 : 김효경한문 특선 : 방유민 <일반부 캘리그라피>대상 : 김나은최우수상 : 권영화우수상 : 박영은 / 김옥남징려상 : 황금희특선 : 최금곤입선 : 임시현 / 함미영 /조선옥 /김선미 /소세영 /김은주 /안선영송명순 /이우진 /김수미 / 정형원 /강태윤 /안수경 <중고등부캘리그라피> 대상 : 허승연최우수상 : 홍수정우수상 : 민도영장려상 : 김서연특선 : 오유리 <초등부 고학년 캘리그라피>대상 : 윤다연(대상)최우수상 : 이유경(최우수상)우수상 : 최유정(우수상)장려상 : 남솔이(장려상)특선 : 박서영 / 민지현입선 : 박서인 <초등부 저학년 캘리그라피>최우수상 : 박지안우수상 : 눈노올리비아 2019.6.27글씨21편집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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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서예단체총연합회(서총)주최, 입법 자문위원•실행위원 간담회
한국서예단체총연합회(서총)가 주최한 입법 자문위원•실행위원 간담회가 지난 6월 25일 오후5시 인사동 태화빌딩 세미나실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열린 간담회는 그간 서총에서 있었던 잡음에 대해 가감없이 발표하고, 앞으로 나아갈 길에 대한 모색을 하는 자리로 많은 서예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임종현 직무간사임종현 서총 직무간사의 사회로 열린 간담회는 공동대표인 강대희 대표의 인사말로 시작되었다. 이어 권인호 대표가 서예진흥법 입법 추진과정에 있었던 내부 불협화음에 대해 정리하여 발표하였고, 김영기 대표와 강대희 대표, 그리고 윤점용 대표의 입장발표가 각각 있었다. 강대희 공동대표권인호 공동대표김영기 공동대표윤점용 공동대표서단이 힘 모아 이루어낸 쾌거인 서예진흥법이 국회를 통과하고 난후 진척되지 않는 듯한 모양새로 많은 서예인들의 우려가 있었다. 서총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좀처럼 이해되지 않았던 진통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발표하며 논란을 해소했다. 또한 공동대표체제(4단체)는 그대로 유지하되 서예계의 원로이자 입법추진위원회 회장인 초정 권창륜 선생을 회장으로 추대하였다. 한국서예단체총협의회 회장으로 추대된 권창륜 회장내부회의를 통해 결정된 한국서예단체총연합회 초정 권창륜 회장은 앞으로 국회와 행정부의 요인을 만나 서예계 현안을 해결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서총에서는 서단의 전체의견을 모아 사업을 계획하고 실행하는 임무를 분담하여 나아갈 것을 전했다. 2019. 6. 26글씨21 편집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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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8회 세계청소년서예대전 개최
학정서예연구원이 주관하고 (사)학정연우서회가 주최하는 제38회 세계청소년서예대전이 오는 8월 26일부터 접수를 시작한다. 청소년들의 정서순화와 바람직한 인격형성을 도모하며, 서예인구의 저변확대를 통해 전통 예술인 서예술 발전을 목적으로 매년 꾸준히 치러지고 있다. 2019 제38회 세계청소년서예대전 홍보 포스터제38회 세계청소년서예대전은 청소년 서예인의 많은 참가와 서예인구 저변확대를 위하여 출품료, 표구비 등의 경비를 일체 받지 않고 있으며, 도록을 제작하여 전시기간에 무료로 배포한다. 2018년도 수상자 단체사진세계청소년서예대전은 올해 38회를 맞이하였으며, 국내 청소년 서예공모전 가운데 그 규모가 가장 크다. 2018년도 시상식 행사 모습 - 학정 이돈흥 대회장님말씀지난 2018년 제37회 대회에서 한국 630점, 중국 927점, 일본 381점, 대만 203점으로 총 2,143점의 작품이 출품되었다. 2018년도 초등부 대상(한국)2018년도 중등부 우수상(한국)제38회 세계청소년서예대전은 초등부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초등부 저학년(초등학교 3학년이하 연령의 청소년)에 한하여 1/4화선지(가로 35cm, 세로 70cm) 규격도 허용하기로 하였다. 초등부 저학년(1학년부터 3학년까지), 초등부 고학년(4학년부터 6학년) 중등부, 고등부로 나누어 접수하고 부문별 심사가 이루어진다. 2018년도 심사현장초,중,고 각 부문별 대상 수상자 3명에게는 각 100만원, 우수상 수상자 4명에게는 각 50만원씩, 학정 이돈흥 선생의 장학금이 수여된다. 특별상과 금상, 은상, 동상 수상자에게도 부상이 수여된다. -접수기간: 2019. 8. 26(월) ~ 31(토) 도착분에 한함.-접수처: 61474 광주광역시 동구 서석로 89, 2층. 학정서예연구원 사무국 -문의: 062)222-4155 ※ 세부 사항은 공모요강 참조 2019.6.24글씨21편집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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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서체의 정립과 한글의 세계화를 위한 한글서체 강습회 개최
세계무대 속에서 서예는 주로 중국 중심으로 이루어져왔으나 최근 한류의 열풍과 (사)한국서체연구회가 주도하는 한글문자예술에 대한 각성이 일면서, 부산을 중심으로 하는 한글서체의 정립과 세계화의 사업이 전개되고 있다.이에 지난 13일(목)부터 16일(일) 한글서체의 정립과 한글의 세계화를 위해 (사)한국서체연구회(허경무 이사장)에서 부산과 자매도시인 중국 상해시에서 서예인을 대상으로 하는 한글서체 강습회를 가졌다. 14일(금)에 열린 한글서체강습회는 상해서가휘도서관(上海徐家휘圖書館)에서 상해서예인 40여명이 참여하였다. 강습회 일행 꽃다발 증정 환영과 허경무 이사장에 대한 약력소개를 시작으로, 주혜군서법가연구원 리칭 원장님의 축사말씀과 허 이사장의 강습회 일행 소개와 인사말씀이 있었다. (사)한국서체연구회 허경무 이사장,최재현 사무국장부산시 지원사업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서 허경무 이사장은 “국제화시대를 맞아 우리 것을 세계에 알리고, 한글 문자예술의 주체성과 정체성을 갖고 당당히 세계무대에 나아가기 위해서는 한글 서체의 정립과 세계화를 서둘러 준비하고 힘써 노력해야 될 것.”라며 한글 서체의 정립과 세계화의 사업에 대한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강조하였다. (사)한국서체연구회 허경무 이사장이어 (사)한국서체연구회 이사장 허경무 박사의 한글서체에 대한 강연과 실기 지도가 이어졌다. 한글서체의 생성과 서체별 특징을 직접 붓으로 써 보이거나 자료를 통해 설명했다. 훈민정음해례본체(원필, 방필)는 세종 때의 창제문자로서 진시황 때 창제문자인 한문 전서체(소전)와 유사한 점과 다른 점을 비교해보였고, 훈민정음언해본체(정자, 흘림, 진흘림)는 당시 지식인 사대부들이 익혀왔던 한문의 해서체나 행서체와 유사한 점을 영상화면이나 직접 써 보이면서 설명하였다.그리고 여성에 의해 궁중에서 탄생한 궁체는 한문서체의 영향을 전혀 받지 않고 독창적으로 창안되었음을 설명하면서, 훈민정음언해본체가 한문서체에 익숙한 남성 사대부에 의해 탄생한 것과는 어떤 점에서 유사하고 또 차이가 있는지를 비교하면서 흥미롭게 설명하였다. 이처럼 한글서체를 특징별로 분류하고, 창제문자로서의 특성과, 한문서체의 영향을 받거나 닮은 서체, 전혀 영향을 받지 않고 독자적으로 생성 발전해 온 서체 들을 실제 써 보이거나 영상으로 보이고 설명하여 큰 관심과 호응이 있었다.앞으로 갈수록 늘어나게 될 한글세대의 문자예술이 중국과의 교류 활동으로 계속 이어지고 발전하기 위해서는, 중국 서예인들이 한글과 한글서체를 바르게 이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그렇기 때문에 이번 중국 상해에서 열린 한글서체강습회가 갖는 의의가 매우 크다. 오는 7월말에는 (사)한국서체연구회가 주최하는 ‘한글서체정립과 세계화를 위한 전국 학술토론회’도 부산에서 열릴 예정이며, 10월 한글날 열릴 예정인 제4회 부산-상해 교류전에는 이날 소개된 한글서체를 중국 서예인들이 붓글씨로 쓴 한글서예도 작품으로 소개될 예정이다.(사)한국서체연구회는 지난 2003년도에 한글서체연구회로 발족하여 해마다 한글날 부산시청 등에서 100여명의 회원들이 한글서예작품과 한글 서체자료를 전시해 올해 17년째를 맞고 있으며 2013년도에 사단법인으로 등록돼 부산시 지원 사업을 하고 있다. 또한 (사)한국서체연구회는, 지금까지 한글서예가 한문서예에 비해 미진한 것을 극복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한글서체를 학문적으로 바로 세우는 일부터, 실제 작품으로 제작해서 우리가 분류하고 이름붙인 7가지 서체를 구성의 특징과 함께 각 작품마다 일일이 밝혀 적고 또 서체관련 논문이나 서체 관련 글들을 발표해왔다. 한글서체명칭통일을 위한 범서단활동에도 앞장서왔고, 전국대표작가 초대전, 대규모 예술의전당 큰 작품전도 개최했다. 영상자료를 제작하여 한글서체를 홍보하거나, 품격 있고 아름다운 컴퓨터용 한글서체 폰트 9종을 자체 개발하여 자료에 다양하게 활용하고 있다. 2019.6.24글씨21편집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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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1회 대한민국서예대전 성황리 개최
(사)한국서예협회가 주최하는 제31회 대한민국서예대전 입상작품전시가 광주에서 2019년 6월 1일부터 6일까지 개최되었다. 이번 대한민국서예대전은 한국서예협회 역사상 가장 큰 규모로 치러졌다. 총 3,581점이 출품되었고 개막식 및 시상식에는 1,000여명이 넘은 관람객들로 대성황을 이루었다. 부문별 출품수는 한글 455점, 전서 378점, 예서 571점, 해서 402점, 행초서 871점, 문인화 675점, 전각 43점, 현대서예 38점, 서각 148점이다. 제30회의 총 출품수 3,341점보다 241점이 증가하였다. ▲ 김승민 서예퍼포먼스1차 심사는 4월 16일 서울 걸스카우트 회관에서, 2차 심사는 4월 21일 전주대학교 희망홀에서 진행되었다. 1차2차 심사를 통해 입선작과 특선 휘호심사 대상자를 선발하였다. 특선 심사는 한글부문, 한문부문, 문인화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한글과 문인화부문에는 한문부문의 심사위원 5명이 각각 파견되어 심사하였으며, 한문부문은 20명의 심사위원이 심사하였다. 제31회 대한민국서예대전 대상 수상 중인 배무선 작가제6기 대한민국청년서예가전 증서 수여식이어 휘호심사에는 4월 24일 전주 호남제일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진행되었다. 총 118명의 특선 예정자를 대상으로 한 특선 휘호심사에 이어 40명이 우수상, 대상에 도전하였다. 영예의 대상은 행초서부문의 배무선 씨에게 돌아갔으며, 한글부문의 허남미, 예서부문의 권현희, 해서부문의 이도경 씨가 각각 우수상에 선발되었다. 대상-배무선우수상-권현희우수상-이도경우수상-허남미한편 한국서예협회에서 한국서예계의 인재양성을 위해 매년 실시하는 대한민국 청년서예가 선발전을 통해 선발된 김진숙, 김화복, 배금진, 이수빈, 최민숙, 최지민 등 6인의 청년작가들의 전시를 함께 개최하였다. 2019. 6. 20글씨21 편집실<수상자 명단>대상 : 배무선우수상 : 권현희 / 이도경 / 허남미 한글 특선 강미욱 한글 특선 구선희 한글 특선 김갑순 한글 특선 김민아 한글 특선 박영란 한글 특선 박정임 한글 특선 송영례 한글 특선 우수량 한글 특선 이난영 한글 특선 이석순 한글 특선 이선옥 한글 특선 이준성 한글 특선 이혜원 한글 특선 장형안 한글 특선 편화자 한글 입선 감경숙 한글 입선 강나윤 한글 입선 강정숙 한글 입선 곽종숙 한글 입선 구경모 한글 입선 권순자 한글 입선 권오복 한글 입선 권헌강 한글 입선 금전주 한글 입선 김경미 한글 입선 김경수 한글 입선 김근옥 한글 입선 김근희 한글 입선 김미성 한글 입선 김병미 한글 입선 김세희 한글 입선 김수진 한글 입선 김영귀 한글 입선 김영정 한글 입선 김영표 한글 입선 김옥희 한글 입선 김인자 한글 입선 김정희 한글 입선 김주복 한글 입선 김효순 한글 입선 노영민 한글 입선 노정입 한글 입선 마지영 한글 입선 문경순 한글 입선 문미선 한글 입선 문은숙 한글 입선 민경숙 한글 입선 박말분 한글 입선 박모아덕순 한글 입선 박석자 한글 입선 박성례 한글 입선 박성옥 한글 입선 박영목 한글 입선 박영순 한글 입선 박영원 한글 입선 박재임 한글 입선 박정숙 한글 입선 박정은 한글 입선 박종경 한글 입선 박희진 한글 입선 배호봉 한글 입선 서민수 한글 입선 서필숙 한글 입선 서한숙 한글 입선 서현희 한글 입선 서효녀 한글 입선 성경미 한글 입선 성춘제 한글 입선 소정웅 한글 입선 손현주 한글 입선 송계화 한글 입선 송현우 한글 입선 신놀테경수 한글 입선 신오숙 한글 입선 심청혜 한글 입선 안미정 한글 입선 안성진 한글 입선 양승숙 한글 입선 양현석 한글 입선 엄재익 한글 입선 여순옥 한글 입선 엽정희 한글 입선 오순옥 한글 입선 원춘옥 한글 입선 유수영 한글 입선 유재영 한글 입선 유정웅 한글 입선 윤금봉 한글 입선 윤선혜 한글 입선 윤영란 한글 입선 윤태휘 한글 입선 이동건 한글 입선 이동양 한글 입선 이문석 한글 입선 이상록 한글 입선 이선순 한글 입선 이숙영 한글 입선 이순남 한글 입선 이순옥 한글 입선 이순화 한글 입선 이여원 한글 입선 이영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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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 검여 유희강 기획전 <검무(劍舞) - Black Wave> 개최
성균관대학교(총장 신동렬) 박물관(관장 조환)은 현대 한국 서예를 대표하는 검여 유희강(劍如 柳熙綱, 1911∼1976)의 유족들(유환규, 유소영, 유신규)로부터 수 백점의 작품을 기증받아 《검무(劍舞) - Black Wave》라는 주제로 특별전시회를 5월 31일부터 개최한다. ▲검무전 포스터검여 유희강(劍如 柳熙綱, 1911∼1976) 선생은 추사 김정희 이후 한국을 대표하는 근대 서예가로 꼽힌다. 선생의 유족들(유환규, 유소영, 유신규)은 성균관대에 작품 400점과 습작 600점 등 1000점과 생전에 사용했던 벼루, 붓 등을 아무런 조건 없이 기증했다. 유족들은 최근 관심에서 멀어진 서예에 대한 학계의 연구가 활성화되고, 나아가 사람들의 흥미를 불러일으켜 서예가 주는 즐거움을 시민들이 함께 즐겼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밝혔다. 이것은 삶 속에서 즐기는 서예를 표방했던 검여 선생의 뜻을 이은 것이다. 委質超年 - 五言詩 1975 65x17.5cm 宜春白鹿 1975 67x45cm이번 기증은 ‘추사 이래 최고 명필’이라고 평가 받는 검여 유희강 선생의 최다·최대·최고 컬렉션이기에 그 의미가 깊다고 할 수 있다. 선생은 일제강점기인 1937년 명륜전문학교(성균관대 전신)를 졸업하고 중국에서 1946년까지 머물며 서화·금석학·양화(洋畫) 등을 접한 이후, 유연하면서도 날카로운 ‘검의 춤사위(劍舞)’를 닮은 최고 수준의 서풍을 창출했다.종정문 1973 16.5x42 鳥聲來 - 1973 32.5x63.5cm 1968년 친구 배렴의 만장을 쓰고 귀가하던 중 뇌출혈증이 발병하여 오른쪽 반신 마비가 됐음에도 불구하고, 쓰러진 지 10개월 만에 이를 극복하고 ‘좌수서(左手書)’의 새로운 경지를 개척했다. 이번 《검무(劍舞) - Black Wave》 특별전에서는 총 34m, 3,024자에 이르는 유희강 선생님의 필생의 역작 「관서악부(關西樂府)」 전체를 조망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여 법고창신(法古創新)의 진수를 맛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 좌수서김대식 성균관대박물관 학예실장은 \"강세황의 관서악부는 신광수와 우정을 상징하는 작품이고, 유희강이 쓴 관서악부에는 임창순과 우정 이야기가 얽혔다\"며 \"당대 최고 예술가들이 공유한 우정과 예술정신을 나란히 보여주는 유물\"이라고 강조했다. ▲ 검여 관서악부실검여 유희강의 우수서(右手書)를 대표하는 「완당정게」(阮堂靜偈, 1965)와 붉은 종이에 눈 내리는 모습을 표현한 좌수서(左手書)의 대표작 「영설」(詠雪, 1974)을 보면 과연 한 사람의 작품인가 의심이 들 정도로 서로 다르면서도 완벽한 서예미학의 진수를 보여준다. 이번 전시의 제목인 《검무(劍舞) - Black Wave》에는 먹의 움직임이 검과 같이 흐르면서도 절제와 유연한 리듬감을 선보인 검여 선생의 미학을 보여주겠다는 뜻이 담겨져 있다. 1965 나무아미타불1974 詠雪이번 전시는 일반적인 서예전시는 대표작 및 수작만을 선보이는 경우가 많지만, 《검무(劍舞) - Black Wave》 특별전은 공개되지 않은 미공개작과 습작, 육필원고와 당시 사용하던 서책, 드로잉 등을 함께 전시하여 겉으로 드러나지 않은 선생의 전기(傳記)를 통해 인간 검여의 모습을 들여다 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1975 소완재(자택)시경묵희 1973 25x26cm 특히 당대를 호령하던 문화계 인사들과의 서신이나 방명록 등은 해방 이후 한국의 근현대 문화사를 살펴볼 수 있는 중요한 자료로 평가된다. 전시는 9월 27일까지 성균관대학교 기획전시실에서 진행된다.2019.5.30글씨21편집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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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중국서법대하배 서예공모전 심사결과 발표
총 상금 11억을 내걸고 열린 제1회 중국서법대하배 서예공모전이 지난 2018년 11월부터 올해 2019년 3월 말까지 접수된 서예공모작품들을 한달간 등록, 정리한 후 엄격한 심사를 거쳐 심사결과를 발표하였다. 중국서법대하배 서예공모전 운영위원회는 이번 공모전에서는 출품작이 특히 많고 서체와 장법이 다양하며 뛰어난 작품들이 많아 중국서단의 중요한 성사가 되었다고 전했다. 세계 각 나라에서 공모된 작품은 총 19,365점이며, 그 중 공모요강에 적합한 작품은 18,273점이다. 나머지 1,092점은 사이즈 및 가로로 쓴 형태의 부적합한 형태를 띄었다. 공모된 작품들을 서체로 구분하면 행초서는 9,606점으로 가장 많았고, 해서는 4,407점, 전서는 1,771점, 예서는 9,039점, 전각은 902점이다. 중국의 각 지방 출품작 수량을 가장많은 순으로 6개 성을 보면, 안휘성4353점,하남성1335점,산동성1208점,강소성922점,하북성858점,광동성852점,그리고 중국 홍콩 13점, 마아코 7점, 대만 5점이다. 그 외 한국이 가장 많은 작품으로 130점, 그 다음이 미국 26점, 이탈리아 15점, 미얀마 12점, 말레이시아 점, 독일7점, 싱가폴7점, 캐나다7점, 벨기에6점, 인도네이시아6점, 프랑스5점, 스위스4점, 브라질2점, 체코1점, 루마니아1점, 태국1점, 인도1점이다. 총 240점이고 전체 출품작의 0.13%를 차지하였다. 지난 5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열린 심사에는 심사위원(15명 :劉洪彪, 包俊宜, 吳東民, 張旭光, 曾來德, 劉恒, 劉文華, 徐正濂, 楊明臣, 吳行, 柯雲瀚, 許雄志, 洪厚甜, 劉月卯, 戴文), 감사위원(9명:周志高, 張戈, 王榮生, 葉欣, 毛羽, 周明華, 李光發, 湯永志, 葉武)이 초대되었다. 주최측과 심사·감사위원은 회의를 거쳐 해외 작가들의 작품을 따로 심사하기로 결정하였고, 출품작수에 비례(0.13%)하여 수상자의 수량이 훨씬 많은 양이 선정되었다. 심사는 공모요강과 심사규칙에 의해 공평하고 공정하며, 공개 심사를 원칙으로 엄격하고 세밀한 심사작업을 하였다. 또한 중국서법가협회 국전 심사 시스템으로 감사위원들과 여러매체들의 감시하에 1, 2, 3차, 문자판독작업, 마지막 심사 등 수차례의 심사과정을 거쳐 총 327점의 작품이 입상되었다. 특등상 4점, 우수상 31점, 입전 185점(해외 작품7점 포함), 입선 107점(해외 작품 8점 포함)이다. 중국서법대하 사이트(http://www.zgsfds.com) 한편 중국서법대하배 서예공모전 주최측에서는 수상작 발표 후 대필자, 혹은 임서, 표절의 문제를 고발할 수 있다고 전했다. 고발한 내용은 사실이어야 하고, 남을 비방하거나 모함하지 말아야 한다. 고발하는 사람의 이름과 연락처를 실명인증하여 확인하고 답장할 수 있도록 마련하였다. (수리단체:안휘성서법원, 고발자료 받는 곳:中國 安徽省 合肥市 蜀山區 科學大道69號 安徽省書法院. 받는 사람:湯先生, 전화:0086-55163755025, 우편:230088) 2019. 5. 29글씨21 편집실 <수상자 명단>특등상 4점, (상금 1인당/ 중국 돈 50만원): 한화8,500만원전각:劉永清(하북성)전서:(없음)예서:(없음)행서:頡江泊(감숙성)해서:尚湘原(하남성)초서:紀 松(강서성) 우수상31점(그 중에 전각 5점), (상금 1인당/ 중국돈 5만원): 한화850만원상해시: 鄭海松안휘성: 戴 武, 方恒倉, 何曉琴, 劉 才감숙성: 趙世峰강서성: 程俊輝, 劉少坤, 潘文彪, 張進生강소성: 陳伯舸, 錢玉清, 吳順樂, 周 易광동성: 陳富兵, 許賢炎귀주성: 張 鼎산동성: 楊文奇요녕성: 劉國慶, 依鳳利, 張福有절상성: 王慶華하남성: 曹有福, 王志立, 張利安, 鄭 超하북성: 成歡호남성: 陳毅華, 張雲峰, 鐘家樂흑룡강성: 張 昊 입전 185점(해외작품 7점 포함), (상금 1인당/ 중국돈 1만원): 한화170만원북경시: 姜春水, 王軍領, 吳愛國상해시: 吳 鋼중경시: 王雲司감숙성: 杜 偉, 賀 鵬, 劉小龍, 祁志興강서성: 鄧 欣, 胡奇峰, 李良東, 劉自坤, 彭光遠, 陶家鴻, 吳中華, 謝水東, 熊玲琴, 楊桂芳, 易志勇, 張華武, 鄭順明, 鐘勝朋, 祝 越강소성: 陳海兵, 范明旭, 李德會, 劉緒意, 裴元慶, 秦臨安, 唐東進, 吳建軍, 張建祥, 張 凱, 趙立志, 朱安剛광동성: 韓廣凱, 洪炎輝, 李佳駿, 李 軍, 李俊平, 廖振東, 劉廣文. 劉鶴飛, 巫劍山, 張治楚광서성: 陳永科, 廖紅兵, 廖賢明, 楊科雲귀주성: 陳 波, 藍煜明, 劉玉坤, 陸青傑, 沈慶梅, 田 龍, 伍長巍길림성: 黃彥平, 蔣雨潔, 劉 滌, 馬立超, 穆懷明, 趙作龍내몽골: 白旭豐복건성: 曾錦溪, 陳超勇, 劉炎盛, 沈漢波, 蘇 垣, 吳偉義, 趙炳坤, 朱鐘平사천성: 付 國, 廖 星, 劉 勇, 趙緒猷산동성: 常 猛, 陳希軍, 杜慶龍, 段魯峰, 郝守波, 胡中一, 歐新民, 萬國青, 王昊禕, 王業鑫, 徐 磊, 楊天鳴, 張偉傑산서성: 韓伯雨, 賈 朝, 牛躍乾, 任繼雲, 王宏偉, 王凱, 王 康, 張 斌섬서성: 符 浩, 蔣陽安, 劉 琳안휘성: 鄧大強, 丁文你, 方 斌, 郭克瑞, 賈同宇, 苗太林, 湯瑞浩, 王懷舉, 徐宏靜, 許正波, 楊 峰, 袁海燕, 岳世清, 張兵民, 趙紀飛, 周 芳, 周 聯요녕성: 陳 野, 崔紅敏, 李 娜, 劉令詩, 劉長龍, 龐 宇, 蘇德永, 王吉鴻, 溫尚萍, 應立博, 趙梁才운남성: 楊雙國절강성: 陳洪大, 程定飛, 費胤斌, 何玉峰, 黃東光하남성: 蔡衛紅, 郭 畫, 焦新帥, 金世勇, 金 松, 亢 帆, 廉海峰, 梁軍朋, 鈕偉濤, 孫 新, 武盼龍, 許登科, 張 甯, 張琪璘하북성: 李玉波, 劉 海, 馬德芳, 聶子欣, 孫有聲, 王福君, 王景軼, 王彥傑, 文 達, 薛梅傑, 張占軍, 趙華斌호남성: 陳衛兵, 賀文彬, 黃 聰, 江 敏, 劉宗迪, 夏碧波, 肖平峰, 姚靜濤, 葉年洲, 趙文龍호북성: 敖啟權, 陳才俊, 韓 勇, 胡 飛, 景培清, 唐昌飛흑룡강성: 蘆海嬌, 于成龍해 외: 尹錦子(한국), 尹升熙(한국), 尹暎皙(한국/ 전각), 申秀景(한국), 趙顯星(한국), 陳秉奎(프랑스),孔令廣(싱가폴) 입선 107점(해외8점 포함), (상금 1인당 /중국 돈 2000원): 한화34만원북경시: 何敬民, 徐海波, 楊 波상해시: 唐 軍중경시: 劉紅兵, 劉舒揚, 吳佳樹, 朱 睿감숙성: 陳浩榮, 梁兵兵, 祁志祥강서성: 付曉敏, 黃賢志, 羅華華, 唐绍祿, 吳成斌, 夏 雲, 翟玉梅강소성: 陳巧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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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예진흥법 제정 이후의 당면과제에 대한 토론회 개최
한국서예비평학회(회장 송하경)가 주최한 서예진흥법 제정 이후의 당면 과제에 대한 서단 만인 토론회가 지난 10일 서울 종로구 인사동 태화빌딩에서 개최되었다. 한국서예단체총협의회가 주도하고 모든 서예인들의 단합된 힘으로 이루어낸 서예진흥법이 2018년 11월 23일에 국회에서 의결되었다. 다음달 6월 12일 대통령령에 따른 시행을 앞두고 있다. 한국서예비평학회장 송하경 김희정(서가협)이에 한국서예비평학회에서는 서예진흥을 위한 향후 중장기 계획과 서단을 대표할 기구 구성의 필요성을 절감하여 “서예 진흥법 제정 이후의 당면과제”라는 주제 하에 서단 만인 토론회를 개최하였다. 오후2시부터 시작된 토론회는 예정된 시간을 초과할 정도로 열띤 토론을 펼쳤다. 첫 번째로 이종선(장신대)박사의 ‘서예진흥을 위한 중장기 발전계획’이 있었으며 토론자로는 이종선(서총), 김백호(서가협), 이정옥(갈물한글서회)이 참여했다. 두 번째로는 이주형(성균관대)박사의 (사)한국서예단체총연합회(가칭) 조직 구성에 대한 제안의 발표가 있었고 토론자로는 윤점용(서협), 김영기(서도협), 이광호(팔령후, 청년대표)가 참여하였다. 이주형(성균관대)김백호(서가협)이날 토론회에서는 한국서예문화 발전을 위해 많은 사람들이 모여 토론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종합토론에서는 함께 질의응답을 통한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하기도 하였다. 현재 많은 서예인들이 서예진흥법 제정은 향후 서단 소생의 기회이자 위기의 시작일 수가 있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이를 더욱 실효성 있는 기회로 발전시키기 위해 이와 같은 토론회가 지속되어야 할 것이다. 2019. 5. 20글씨21 편집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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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서예협회 노원지부 창립총회
지난 10일(금) 노원구청 평생교육원 2층 강당에서 (사)한국서예협회 노원지부 (안재운 지부장) 창립총회가 열렸다. 축하공연. 개회선언,국민의례, 내빈소개사단법인 한국서예협회는 민족예술과 서예문화 향상 발전에 기여하고, 서예가의 권익을 보호하며 서예의 국제적 교류와 서예인 상호간의 친목을 목적으로 1989년 창립된 국내 최대의 서예 단체이다.노원구의회 이경철의장 축사, 우원식 국회의원 축사, 한국서예협회 상임 부이사장 축사, 한국서예협회 서울특별시 김용관 지회장 축사한국서예협회는 전국에 18개 지회와 70개의 지부, 해외의 뉴질랜드, 인도네시아, 독일 지회 등 정식 등록된 6천여 명의 회원들이 연간 40회 이상의 다양한 전시 행사를 개최해 서예 문화의 전승과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사단법인 한국서예협회 노원지부 회원 및 귀빈 단체사진이 날 창립총회에서 밝힌 앞으로의 노원지부 사업은 서예 창작 활동에 관한 사업, 서예 관련 출판, 교육 및 연구에 관한 사업, 서예의 국제 문화교류에 관한사업, 대한민국 서예대전, 서울 서예대전 접수 및 제반업무 대행 등이 있다. *기사,사진출처 : 한국사진뉴스2019.5.17글씨21편집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