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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서가협회(이사장 한태상)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한 제29회 대한민국서예전람회 현대부문의 심사 결과가 발표되었다.
영예의 대상은 캘리그라피 부문의 박영유씨의 품에 안겼다. 우수상은 현대문인화 부문의 장은순씨, 캘리그라피 부문의 주현정씨의 작품이 선정되었다. 
대상 박영유作
대상에 선정된 박영유씨의 작품은 작가가 직접 구성한 문장을 현대적 문자로 재해석하여 인간의 몸체 형상으로 배치함으로써 정신적인 분야를 함축 표현한 것이 심사 위원들의 호평을 받았다. 
우수상 주현정作

우수상 장은순作
주현정씨의 작품도 뛰어난 글씨의 구성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으며, 장은순씨의 작품은 빌딩숲과 소나무의 구성과 표현이 잘 어우러져 우수상으로 선정되었다. 
제29회 대한민국서예전람회 현대부문은 기존의 현대서예, 캘리그라피, 현대문인화, 서각 등 4개부문에서 새롭게 민화 부문이 추가되어 모두 5개부문 670점이 출품되었으며, 대상 1점, 우수상 2점, 특선 26점, 입선 207점 등 총 236점이 입상작으로 선정되었다.
(사)한국서가협회 한태상 이사장은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한치의 흔들림 없는 작가 정신으로 서예의 길을 추구하면서 예년보다 많은 작품을 출품해 주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내년 제30회 대한민국서예전람회에서는 더 좋은 작품들이 많이 출품될 것으로 확신하며 서예술의 장래는 밝다’고 밝혔다. 
[운영위원] 대회장(이사장) 한태상 위원장 한윤숙 위원 김형일 [심사위원] 위원장 김진태 현대서예부문 류연숙(분과위원장) 김경자 캘리그라피부문 김진영(분과위원장) 오민준 최은정 정여춘 장혜숙 신철화 오윤복 한정우 허영미 김성희 이정주 조윤곤 오태숙 이계월 최영숙 우병인 현대문인화부문 이종철(분과위원장) 남행연 서각부문 정헌만 민화부문 이금란 선심/특심 심사위원 박홍규 정헌만 2021. 10. 29 자료제공 : (사)한국서가협회 제29회 대한민국서예전람회 현대부문 입상자 명단 대상 박영유(캘리그라피)
우수상 주현정(캘리그라피) 장은순(현대문인화) 특 선 [현대서예 부문] 김경순 김수연(화정) 이석근 [캘리그라피 부문] 김선영 김정임 김희정(연운) 류선희 박순희 방순옥 송재익 신향미 오미선 오현숙 윤인숙 이미자(예헌) 이숙희 이진주 임시현 전선주 최상숙 홍승률 [현대문인화 부문] 박기백 이경숙 이윤기 정도희 [민화 부문] 고민숙 입 선 [현대서예 부문] 강태양 외 18명 [캘리그라피 부문] 강동숙 외 132명 [현대문인화 부문] 곽재희 외 35명 [서각 부문] 김성환 외 3명 [민화 부문] 김수복 외 1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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