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씨21 선정 제1회 ‘올해의 작가상’에 청년작가 지강 김승민
자강 김승민글씨21에서 기획하고 글씨21 후원회에서 후원하는 제1회 ‘올해의 작가상’에 청년작가 지강 김승민 씨가 선정되었다. 본 행사는 2021년 12월 글씨21 후원회전을 통한 수익금으로 창작지원금을 300만 원을 지원하게 되었다. 글씨21 후원회장을 맡고 있는 동방대학원대학교 이영철 총장은 “어려운 현실 속에서도 붓을 놓지 않고 글씨의 맥을 이어가고 있는 후배들이 있어 든든하고 또 이런 형태로 후배작가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가 있어 기쁜 마음이다.”라고 축사를 전했다. 올해의 작가로 선정된 김승민 작가는 원광대학교 서예과를 졸업하고 제25회 대한민국서예대전 대상을 수상하였으며, 성균관대학교 동양철학 박사과정을 밟고 있다. 2022.03.02글씨21
박종갑 <回流회류> 전시
平中見奇 靜中見動평온한 가운데 기이함을 추구하고정적인 가운데 동적인 것을 구한다.전시장 전경서울 강서구 겸재정선미술관 제1, 2 기획 전시실에서 1월 6일(목)부터 3월 1일(화)까지 55일간 ‘겸재의 맥 초청기획’ 첫 번째 전시로 박종갑 작가의 <회류回流> 展이 개최하였다. 전시장 전경박종갑 작가 전시 타이틀인 <회류回流>는 돌리다 ‘회回’자와 흐를 ‘류流’ 자가 합쳐진 것으로, 현재 팬데믹 상황에 갇힌 인간들이 처한 환경에 대해 돌아보고 인류의 나아갈 길에 대한 성찰의 의미를 담았다. 전시장 전경그동안 작가는 인간과 자연의 본질은 무엇인가? 라는 문제의식을 통하여 인간 존재의 본질과 자연에 대한 내밀한 탐구와 사유(思惟)를 통해 자기발견에 이르고자 하였다. 이를 확장해 이번 전시에서는 보이지 않음을 보고 들리지 않는 가운데 들음을 추구하며 비가시적 세계 대한 사유의 장을 그만의 회화적 기조 방식을 통해 다각적으로 보여주었다.생명의 숲-인류의 길_장지 · 122×488cm김용권 겸재정선미술관장은 “작가가 던진 화두를 통해, 보다 많은 사람들이 느끼고 공감해 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하였다.象運, · 76×144cm박종갑 작가는 ‘법고창신(法古創新)’의 정신을 잊지 않고, 겸재가 그랬듯 이를 자신의 작품세계의 원동력으로 삼으며 전통에서 현대를 새롭게 창출해내며 겸재 화혼의 맥을 계승·발전 시키고 있다. 장막-인류의 길 · 140×60cm20회의 개인전과 송은미술상, 미당미술 대상 등을 수상한 박종갑 작가는 현재 경희대학교 미술대학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2022.03.02자료제공 : 겸재정선미술관 <전시정보>박종갑『회류回流』展전시기간 : 2022. 01. 06.(목) ∼ 03. 01.(화)전시장소 : 겸재정선미술관 제1, 2기획전시실주최‧주관 : 서울강서문화원 ‧ 겸재정선미술관후원 : 서울특별시 강서구, 강서구의회
대전대학교 대학원 서예미학과 송민 이주형 선생 교수로 임용
대전대학교 대학원 서예미학과에 송민 이주형 선생이 교수로 임용되었다.이주형 교수는 (사)한국미술협회 서예분과통합휘원장 · (사)대한민국전통예술전승원 상임이사 · (사)아시아캘리그라피 이사장을 역임하고 있다. 한편, 대전대학교는 국내 금석자료를 답사하여 탁본을 실습하고 금석문과 문인화에 대한 이해와 연구의 기회를 마련하기위한 금석문자학연구회와 한국서예사와 중국서예사 이론 및 서론 연구를 통하여 한문에 대한 폭 넓은 시야를 형성해 나아가고 있다. 2022.03.02글씨21
충북예총 협회장 선거 마무리
충북예총 사무처장 신철우씨충북예총 부회장부터 사무처장 및 10개 도 협회 중 3곳과 11개 시·군 예총 중 5곳이 새롭게 교체되었다. 충북예총 부회장으로 이상조씨가 선출되었다. 이상조 씨는 충북국악협회원이자 청주문화원 이사로 활동 중이며, 충북챔버오케스트라 단장 및 한국국악치료 협회 이사를 맡고 있다. 또한, 공석이었던 사무처장은 신철우 씨가 선출 되었다. 사무처장으로 선출된 신철우 씨는 계명대학교에서 서예를 전공하고, 고려대학교 대학원(문학석사) 졸업 및 6번의 개인전을 개최한 바 있다. 현재는 경기대학교 예술대학 파인아트학부에 출강하고 있다. 또한, 충북문화예술포럼 예술위원장과 충청북도문화재전문위원을 맡고 있으며, 예술가이자 문화기획자로 문화예술계에서 활약해 왔다. 신철우 씨는 “충북예총과 각 협회와 지회가 유기적으로 소통할 수 있도록 가교역할에 힘쓰겠다.”며 “중앙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예술 트렌드를 파악하여 지역 예술계 발전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2.03.03자료제공 : 중부매일
이완 8회 개인전
전시장 전경전북도립미술관 서울관에서 2022년 3월 16일(수)부터 3월 21일(월)까지 이완 8회 개인전 가 개최되었다. 전시장 전경가장 큰 대작은 이다. 이는 전시명인 와 이어진다. “요즘 같은 어려운 상황에 나는 괜찮은데 당신들은 어떤가요?”라는 안부 인사 인 것이다. im fine · 70×70cm이번 전시에서 이완 작가는 알파벳 작업을 위주로 하였다. 이완 작가는 “서예 개념에서는 알파벳이 없다. 알파벳으로 작업한 이유는 포괄적으로 서예의 확장으로 문자는 결국 획이다. 알파벳도 똑같은 획으로 본다면 한글이나 다를 게 없다는 생각하였다.”라고 전하였다. people · 70×50cm서예가들은 한시, 명언, 명구 등을 많이 사용한다. 이완 작가의 작품은 어렵지 않은 한글과 영어 단어들을 사용하여 일반 사람들도 웃을 수 있는 가벼운 단어들로 일반인들도 쉽게 접근 할 수 있게 하였다. 숲 · 210×97cm현재 100여 회의 기획 초대 단체전과 한국 전각협회, 한청서맥, 80후 회원 등에서 활발히 활동 중이다.자화상 · 70×50cm이완 작가는 멋스럽고 예스러운 서예 미학을 추구하지 않는다. 단어와 문장이 갖는 의미를 형태로 되새기고, 글씨의 구성과 조합이 장난스러우면서도 짜임새가 있어 당당함과 겸손함을 겸비하였다. 2022. 3. 16글씨21 <전시정보>이완 8회 개인전 기간 : 2022. 3. 16(수) ~ 3. 21(월)장소 : 전북도립미술관 서울관
서예가 몽무 최재석 초대전시 아속공상(雅俗共賞)展, 서산창작예술촌에서 열려
전시장 전경서산시 주최, 서산문화재단의 주관으로 3월 16일(수)부터 5월 14일(토)까지 서예가 몽무 최재석 작가의 초대전이 서산창작예술촌에서 진행된다. (좌)최재석 작가 · (우)황석봉 관장최재석 작가와 후배들 · 황석봉 관장최재석 작가는 이 시대를 사는 서예가라면 과거에 머물지 않고 시대에 맞는 예술로 나가야 한다며, 그동안은 ‘서’가 강조되었다면 이제는 ‘예’에 집중해야 할 때라고 하였다. 네잎클로버 · 11.7×9cm또한, 서예의 정신을 지키는 건 중요하지만 예술은 자유로워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며, 이번 아속공상展(雅俗共賞·고상한 것과 세속적인 것을 함께 감상함에서는 현시대의 서예가 자리할 위치를 확인할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것이라고 전하였다. 늑대에게 행복이란 · 21.8×34.5cm최재석 작가는 원광대학교 서예학과에서 서예와 전각 문인화를 전공하였고, 중국 베이징 중앙미술학원에서 석사와 박사학위를 받았다. 중국의 대표적인 서예이론가인 치우전중(邱振中) 선생을 지도교수로 하여 서예, 전각, 회화의 창작과 이론연구를 진행하였다. 墨花誰爲開 (먹꽃은 누구를 위해 피는가) · 70×30cm현재 한국청년서단 회장, 한국전각협회 이사, 한국서예가협회 이사를 맡고 있으며, 몽오재에 주재하면서 서예, 전각, 수묵화를 넘나들며 왕성한 작품 활동 및 후학 양성에 힘쓰고 있다. 花開四時 (꽃은 사시사철 피어나다 다시피다) · 210×70cm×4서산창작예술촌에서 전시되는 아속공상(雅俗共賞)展은 3월 16일(수)부터 5월 14일(토)까지 최재석 작가의 작품 32여 점이 전시 예정이며, 가장 전통적이면서, 현대적인 작품의 메시지를 확인 할 수 있다. 2022. 3. 17자료제공 : 서산창작예술촌전시정보서산창작예술촌 초대전시서예가 몽무 최재석 아속공상(雅俗共賞)展기간 : 2022. 3. 16(수) - 5. 14(토) / 매주 월요일휴관(전시문의 : 서산창작예술촌 041-660-3378)
박지은 첫 번째 개인전 <나 지금 궁서체다>
전시장 전경박지은 첫 번째 개인전 <나 지금 궁서체다>가 유·스퀘어 문화관 금호갤러리 1관에서 개최 되었다. 나 지금 궁서체다 · 33×138cm궁체는 단아하고 예쁜 글씨로 인식되어, 초등학교 시절 도제식으로 교육을 받는다. 또한, 오랫동안 많은 사람들에게 널리 전해지고 모범이 되는 ‘고전’은 오늘날의 모습과 많이 닮았다. 진달래 꽃 –김소월- · 62×34cm박지은 작가는 이에 “우리에게 친근하고 익숙한 이야기를 서예라는 장르를 통해 나만의 방식대로 잘 표현할 수 있다면 사람들이 서예에 대해 새로운 시선을 갖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전하며, 옥원듕회연 임서 · 82×33cm“정형화된 궁체의 표현양식을 탈피하고 현재 ‘궁체’가 갖는 의미를 되살려 보고 싶다. (중략) 새로운 작품에서는 감정을 드러내는 거친 필세와 함께 회화적 성격을 띤 작품들로 하모니를 이루고 싶다.”며 말을 전하였다. 경찰차 – 핑크퐁 · 62×61cm박지은 작가는 원광대학교 서예학과를 졸업 후 한글서예대축제, 무진서회전 등 다양한 그룹전과 기획전 참여하고, 광주광역시 미술대전 서예부문 최우수상, 제 32회 대한민국 서예대전에 입선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공룡시대 송 –깨비키즈- · 69×73cm<나 지금 궁서체다> 전시는 3월 17일(목)부터 3월 30일(수)까지 관람할 수 있다. 2022.3.23글씨21<전시정보>박지은 첫 번째 개인전<나 지금 궁서체다>전시기간 : 22. 3. 17(목) ~ 3. 30(수)전시장소 : 유·스퀘어 문화관 금호갤러리 1관
글꼴의 링크_브터 Link of Geulkkol_BuTeo
전시장 전경서예도서관협회 특별기회전 <글꼴의 링크_브터 Link of Geulkkol_BuTeo>가 개최하였다. 전시장 전경매년 글꼴의 변천 연구를 통해 또 다른 창작을 도모하고 있는 서예도서관협회는 4년간의 연구형 전시인 글꼴의 링크 ‘브터’에 이은 특별전 ‘링크를 걸다展’을 개최하였다. 전시장 전경참여 작가는 민승준, 박광모, 박헌걸, 채녕화, 한재식 으로 총 5명으로, 30여 점의 작품에서 다양한 시도를 통한 전통 속에서의 자연스러운 창작 가능성을 찾을 수 있다. 민승준 · 순환 · 125×150cm해당 전시의 작품을 통하여 다양한 문화와 오랜 시간을 거쳐 현대 글꼴에 가까운 형태로 변모한 모습을 보여준다. 박광모 · 如是_모든현상의 있는 그대로의 참모습 · 117×73cm이를 통하여 창작이란 전통 속에 있음을 확인하고 묻혀있던 서예의 다채로움을 끌어내었다. 박헌걸 · 之서예도서관협회는 ‘글꼴의 링크_브터’를 시작으로 이번 전시를 포함한 총 5번의 단체전을 개최하였다. 채녕화 · 仁義禮智信또한, 서예술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하여 매년 글꼴의 변천을 연구 발표하여 서예의 감성을 일깨우며 숨겨진 글꼴의 아름다움을 찾고 있다. 한재식 · 물처럼 · 63×93cm해당 전시는 3월 18일(금)부터 3월 27일(일)까지 예술의전당 서예박물관에서 관람할 수 있다. 2022. 3. 24글씨21 <전시정보>서예도서관협회 특별기획전글꼴의 링크_브터 Link of Geulkkol_BuTeo <부제 : 링크를 걸다 find Link>전시장소: 예술의전당 서예박물관 현대전시실 제3관(2층)전시일시: 2022. 3. 18(금) ~ 3. 27(일) 문의: 010-7228-9967
제29회 대구광역시 서예대전 심사 결과 발표
현장사진사단법인 한국서예협회 대구광역시지회(지회장 이종호)가 주최하는 제29회 대구광역시서예대전의 심사 결과가 발표되었다. 대상 박상선作한글, 한문, 문인화, 서각, 현대 서예의 총 5개 부문에서 413점이 출품된 가운데 대상 1점, 우수상 3점, 특선 44점, 입선 236점, 총 284점이 입상 확정되었다. 올해도 지난해에 이어 코로나 사태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작품이 출품되어 대구지회 측은 모든 출품자에게 감사의 인사를 표했다.우수상 권명준作박기열 심사위원장은 “영남 서예의 중심에 있는 대구 서예술은 법도에 충실하고 다양성이 있어 우리나라 서예를 견인한다 할 수 있습니다. 이번 대전에 출품된 작품들은 임서와 창작을 겸함으로서 서예적 공부가 충실함에 서예대전 관람자 입장에서도 신선함을 주기에 충분했습니다.우수상 이은실作특히 대상작(박상선 – 당 유종원시)은 기운생동에 중점을 두어 제작한 작품으로 행초서의 생기발랄한 기운이 단연 돋보였다”고 평하였다. 우수상 윤숙희作입상작은 5월 3일(화)부터 8일(일)까지 대구문화예술회관 6~10전시실에서 전시될 예정이며, 시상식은 추후 공지될 예정이다. ■ 운영위원운영위원장 : 이종호운영위원 : 김말순, 박순영, 박재복■ 심사위원심사위원장 : 박기열한문 : 신은숙, 전영월한글 : 이명임문인화 : 김윤수, 한종석서각 : 배영순 2022. 3. 25자료제공 : (사)한국서예협회 대구광역시지회 제29회 대구광역시서예대전 입상자 명단 <대상>박상선(한문 행초서) <우수상>권명준(한글) 이은실(문인화) 윤숙희(서각) <특선>한글김연희 김옥주 김외숙 김재성박향순 송은화 오경숙 최예련전서김천호 유흥규예서김만기 박호광 설위록행·초서권석조 권옥영 권원빈 김상건 김홍구 김홍식류동웅 박숙희 유정미 이기철 조현일 채상열문인화강명숙 김재옥 김진옥 박정순박진숙 양춘자 최진자서각장주연 전인수 한상철 <입선>한글강나윤 외 47명전서경남호 외 9명예서강현주 외 19명해서강복수 외 56명행·초서강인옥 외 51명문인화강명숙 외 38명서각강현중 외 9명
제8회 평화통일 서예공모전 개최
공모 포스터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서울 도봉구협의회가 주최하는 <제8회 평화통일 서예공모전>이 개최된다.평화통일 서예공모전은 평화통일 구축 준비의 필요성과 인식을 높이고 나라사랑 및 인격형성, 그리고 행복한 통일을 맞이하기 위하여 매년 개최되고 있다. 제5회 평화통일 서예공모전 현장사진<제8회 평화통일 서예공모전>은 평화 · 통일 · 충효를 내용으로 한 한글 · 한문 · 문인화 · 전각 · 캘리그라피 총 5개 부문에서 접수를 받는다.5월 13일 금요일까지 원서교부 및 작품을 접수 받으며, 6월 21일 화요일에 심사가 발표된다. 제5회 평화통일 서예공모전 현장사진심사 후 시상식은 도봉구청 2층 선인봉홀에서 8월 30일 화요일에 진행되며, 전시는 도봉구청 1층 로비에서 7월 25일 월요일부터 8월 6일 토요일까지 전시가 진행될 예정이다. 제5회 평화통일 서예공모전 일반부 대통령(의장상) 하정길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평화통일에 관한 국내외 여론을 수렴하여, 시민사회단체와 협력하며 통일정책에 관해 자문·건의하는 기관이다. 2022. 4. 5글씨21 <제8회 평화통일 서예공모전> 원서교부 : 2022. 5. 13(금) 까지작품내용 : 평화, 통일, 충효부문 : 한글, 한문, 문인화, 전각, 캘리그라피문의전화 : 02) 956-6148~9홈페이지 : https://www.dobong.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