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회 한국서협 경산지부전
제9회 한.중 서법 예술교류전 개최 한·중 양국 서예작품세계 교류의 장을 통해 발전하는 한국서협경산지부회원전 및 한·중서법예술교류전이 6월 28일부터 7월 1일까지 경산시민회관 전시실에서 열렸다. 김정원 作 경단자불가이급심이동원作 국화이번 경산지부회원전과 동시에 열린 교류전은 한국서협경산지부 회원작품 서예, 문인화, 서각, 캘리그라피 등 70여점과 중국 연변조선족 서법가협회 회원들의 작품 70여점이 함께 전시되었다. 다양한 글씨와 더불어 다양한 형태의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었다. 이복연作 기미독립선언문공약삼장이찬희作 포도향은 옷에 스며들고이 한중교류전은 2010년에 처음 시작되어 현재까지 꾸준히 이어지는 교류전으로 한·중 서법 교류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28일 열린 개막식에는 경산 및 대구지역 서예가를 비롯한 시민 100여명의 참석하였다. 한재식作 서법아언구이재하作 장미전시장을 찾은 한 시민은 “좀처럼 보기 어려운 중국작가의 작품을 한 지역에서 감상할 수 있어서 좋았다. 한·중 간 특색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였다.”라고 말했다. 이재하 한국서예협회 경산지부장은 “2010년 첫 교류전 이후 매년 양국을 오가며 교류전을 열고 있습니다. 교류전이 양국 서예인의 작품세계를 더욱더 공고히 할 기회의 장이 되는 것은 물론, 지역문화예술의 품격을 높이고 시민 정서 함양에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라고 전했다. 이번 전시는 오는 7월 19일부터 22일까지 중국 연길국제전시예술센터에서 이어진다.2019. 7. 4글씨21 편집실<전시 정보>제23회 한국서협경산지부전제9회 한.중 서법 예술교류전 한국기간 : 2019. 6. 28~7. 1장소 : 경산시민회관 전시실중국기간 : 2019. 7. 19 ~ 7. 22장소 : 연길국제전시예술센터
한국서예교육개발원, 서예강사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 서예교육 종사자 대상 참가자 선착순 모집한국서예교육개발원(원장 한소윤)은 오는 8월 서울 본원에서 설립 목적 및 취지에 따라 전국 각지에서 서예교육에 종사하고 있는 전문 인력을 대상으로 \'서예교육 종사자 대상 역량강화 실전워크숍\' 개최를 계획하고 있으며, 현재 참가자를 모집 중에 있다.한국서예교육개발원(Korean Calligraphy Educational Development Institute, 이하 개발원)은 ‘서예진흥에 관한 법률(약칭:서예진흥법)’의 제정과 시행(문화체육관광부, 2019년 6월 12일)이라는 시대적 흐름에 발맞춰 ‘서예진흥을 위한 서예의 예술성 발전과 서예교육 활성화를 통한 전통문화 계승, 민족문화 창달에 이바지한다.’라는 목적에 따라 서예 전공자들을 중심으로 지난 3월 초에 정식으로 설립된 서예교육 전문기관이다. ▲ 커리큘럼이번 워크숍에서는 ‘한국서예교육개발원 소개 및 아이스브레이킹, 서예교육의 필요성과 의의, 국내 서예교육의 현황 및 미래, 서예교육 사업기획 이론과 실제(1~2), 서예교육 프로그램 기획과 설계(이론&실습), 발표 및 피드백’의 주제로 총 16시수로 구성되어있다. 관계자에 의하면 2일간 진행되는 단기연수 프로그램이지만 서예교육 사례와 사업 기획·운영 및 프로그램 설계에 대한 기초적이고 개괄적인 내용을 모두 담기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다.워크숍은 한국서예교육개발원 홈페이지(https://kcedi.modoo.at)에서 신청 가능하며, 얼리버드 할인 대상자를 포함해 총 15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얼리버드 할인은 최초 등록자 순부터 총 6명(2명 25%, 4명 20%할인)까지 적용되며, 1~2회 차를 모두 등록한 사람에 한해 선착순으로 마감된다.<진행개요>진행일정 - 1회차 : 2019년 8월 10일(토) 10:00~19:00- 2회차 : 2019년 8월 17일(토) 10:00~19:00진행장소 : 문밖세상 커뮤니티룸(신청자가 15명 이상일 경우 장소 추후 안내)교육시수 : 총 16시수* 자세한 사항은 https://kcedi.modoo.at 참고2019.7.8글씨21편집실
아름답고 우수한 한글의 세계화를 담은 전시
한글展아름답고 우수한 한글의 세계화를 담은 전시가 열렸다. 지난 6월 29일 홍콩 한국문화원에서 열린 ‘한글展’은 22명의 작가가 참여하여 한글을 활용한 다채로운 작품들이 출품되어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까지 한글의 아름다움을 느끼게 하였다.박방영作 서시 97×60cm홍콩한국문화원은 매년 6월 한국전통문화주간을 갖고 한국의 문화를 알리는 여러 행사를 기획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한국의 예술을 보여주는 전시를 열고 있다.고범도作 어버이 14.5x30cm최다은作 훈민정음II 33x65cm성인근作 구름에 달 가듯이 35x70cm이번 전시는 한류열풍으로 한국에 대한 관심이 대단히 높은 요즘 한국의 문화를 넘어 한글의 아름다움과 우수성까지 함께 알리고 있어 많은 이들이 주목하고 있다. 김도임作 그럼에도 불구하고, 잘 지내고 있습니다 51x55cm이광호作 이윤학님의시 첫사랑 35x135cm이재열作 꽃 135x49그리고 오픈행사 때 함께 진행된 \'프로젝트 이름\'은 박종갑교수와 윤대라 작가가 참여하여 이날 홍콩한국문화원을 방문한 관람객들의 이름을 한글로 써주며 함께 한글을 체험해보는 시간도 가졌다. 많은 이들이 자신의 이름을 한글로 표현하며 한글의 아름다움을 느끼며 색다른 체험에 마음껏 즐거워했다.또한 ‘한글’展은 한글을 주제로 참여 작가들만의 개성과 한글에 대한 색다른 미감으로 한글을 모르는 외국인들에게도 많은 관심을 받았으며 더 나아가 한국, 한글에 대한 우호적인 반응도 함께 이끌어 냈다.윤대라作 Serendipity 125×34cm박종갑作 여름 날 60x147cm이번 전시는 박종갑 & 윤대라 “project 이름”의 홍콩편을 추진하면서 기획되었으며 7월13일(토)까지 홍콩한국문화원 갤러리에서 진행한 후 2차전시로 매년 100만명 이상이 관람하는 홍콩 최대의 국제 도서전시 박람회(Hong Kong Book Fair / 7.17~23)의 한국관에서도 함께 진행된다.2019.7.8이승민기자<전시정보>한글展6.29-7.13 홍콩한국문화원갤러리7.17.-7.23 홍콩도서전시박람회참여작가 : 고범도, 김도임, 김하진, 김혜정박방영, 박종갑, 성인근, 송아름, 엄재홍윤대라, 윤대원, 여정은, 이다솜, 이재열이정배, 전영은, 최다은, 이광호, 이지선이지희, 채희원, 현수진 (가나다 순)
2019 기획특별전 <공쥬, 글시 뎍으시니> 연계 강연 개최
- 덕온공주가 사람들의 삶과 한글오는 19일(금) 국립한글박물관 강당에서 박정숙 교수(경기대 서예과)가 강연하는 ‘2019 기획특별전 <공쥬, 글시 뎍으시니> 연계 강연 : 덕온공주가 사람들의 삶과 한글’이 열린다. ▲ 홍보 포스터국립한글박물관(관장 박영국)은 조선의 마지막 공주 덕온 집안의 미공개 한글 유산을 소개하는 기획특별전 <공쥬, 글시 뎍으시니>의 연계 강연으로 조선 왕실 여성들과 덕온공주가 사람들의 삶을 살펴볼 수 있는 대중 강연을 개최한다. 덕온 공주가 사람들의 삶과 한글 – 저동궁 할머니 윤백영 이야기(박정숙 교수) ‘저동궁 할머니’로 불리는 윤백영 여사는 조선의 마지막 공주인 덕온 공주의 손녀이다. 윤백영 여사는 기록하는 것을 좋아하였는데, 특히 덕온 공주가에 남아 있는 유물의 내력을 글자로 남겨 사라져 가는 왕조의 문화를 후세에 전하고자 했다. 윤백영 여사의 기록은 당시 왕실에서 어떻게 의사소통을 했는지, 조선 마지막 공주의 삶은 어떠했는지 등 궁중 생활사를 실증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강연자인 박정숙 교수는 『조선의 한글 편지』, 『한국 서예사』등을 저술하였으며, 우리나라 서예사와 더불어 그에 얽힌 인물 및 사건들을 꼼꼼이 연구하고 있는 전문가이다. 이번 강연은 순원왕후, 덕온 공주, 윤용구, 윤백영에 이르는 덕온 공주가의 친필에서 한글의 가치와 한글이 담고 있는 정서를 발견하는 시간이 될 것이다. 기획특별전 <공쥬, 글시 뎍으시니>는 2019년 4월 25일(목)부터 8월 18일(일)까지 3층 기획전시실에서 열린다. 이번 강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국립한글박물관 누리집(www.hangeul.go.kr)의 ‘교육․문화행사>특별 강연>전시 연계’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온라인 사전 신청과 현장 접수를 통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2019.7.8글씨21편집실<강연정보>2019 기획특별전 <공쥬, 글시 뎍으시니> 연계 강연덕온공주가 사람들의 삶과 한글 - 저동궁 할머니 윤백영 이야기▶ 박정숙 교수(경기대 서예과)- 일시 : 2019. 7. 19(금) 15:00 - 17:00- 장소 : 국립한글박물관 강당- 문의 : 연구교육과 02-2124-6421
대한민국 전통예술 서화전승 청년작가 선발전
대한민국 전통예술서화전승 | 청년작가 선발전 현존작가 전승명인 초대전 |동양의 사상과 지혜가 담긴 전통서화 본질을 연마하고 새로운 시대적 창신성을 발휘하여 전승해 나가는 청년작가들에게 창작의욕을 고취시키기기 위해 <한국서화 전승 청년작가 선발 초대전>을 개최한다. (사)대한민국 전통예술 전승원에서 주최하는 이번 선발전은 한국화, 서예, 문인화, 민화 총 4부문에서 모집을 받고 있어 다양한 분야의 전통서화에 종사하고 있는 청년작가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선발작가 전시는 예술의 전당 서예박물관에서 2019년 9월21일에서 30일까지 진행되는 <대한민국 전통예술 서화전승 현존작가 전승명인 초대전>과 함께 전시할 수 있는 특권이 주어진다. 또한 선발된 작가에게는 1인당 1,000,000(일백만)원의 지원과 함께 선발전 전시 공간의 10M이상을 제공하며 작가들에게 큰 혜택을 제공한다. 지원방법은 포트폴리오, 약력 및 소개서 1장을 첨부하여 7월 22일(월)까지 월간서예(서울시 종로구 인사동4길 17, 105호 / 우03148) 혹은 m-seoyea@m-seoyea.co.kr로 지원할 수 있다. 2019. 7. 11글씨21 편집실
한국서학회의 ‘아름다운 한글서예 몽골전’ 몽골서 성황리 개최
총 면적 71%가 초원인 자연이 아름다운 몽골에서 한국서학회가 ‘아름다운 한글서예’ 전시를 열었다. (사)한국서학회는 2년에 한 번씩 해외전시를 개최하며 한글을 세계로 널리 알리기 위한 행보를 이어왔다. 이번 전시는 창립 33주년을 기념하는 회원전으로 그 의미를 더했다. 한국서학회(이사장 홍영순)의 해외전시는 이번이 아홉 번째로 참여한 회원은 33명이다. 이들은 이번 전시를 위해 작품 170여점을 가지고 6월 23일 몽골로 향했다. 이번 몽골전시는 국제 울란바타르 대학교와 연계된 전시로 울란바타르 국립미술관 3층에서 진행되었다. 몽골전 오픈행사에는 국제 울란바타르 대학교 최기호 총장, 민족대학교 최용기 부총장, 해외협력 주몽골 대한민국 정재남 대사 부부, 민족대학 정우진 교수, 징기스칸 연구소장, 울란바타르 초중고 교장 외 많은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한 내빈은 “한글서예의 예술성이 매우 높고 신비함을 느낄 수 있었으며 문화교류에 많은 도움을 주었다. 더불어 한복의 아름다움까지 알게 되어 감탄했다.“라고 전했다. 축사에 이어 인사말에는 한국서학회 홍영순 이사장이 나서 한국서학회의 연혁과 활동상황 등에 대해 소개하였다. 한국서학회는 오픈행사를 마치고 세계문화유산 유네스코로 지정된 테를지 국립공원, 아리아발 사원, 사하바타르 광장, 대암 이태준 열사 기념관, 복트칸 궁전, 불교사원인 간등사 등 몽골의 문화가 담긴 곳을 관람하였다. 한국서학회는 이번 몽골전시를 통해 한글서예의 아름다움을 전하고 또 전통문화를 교류하며 더욱 발전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전했다. 2019. 7. 11글씨21 편집실자료제공 : 한국서학회 김상숙
3.1운동 100주년 기념 윤동주 시와 함께하는 한일교류 한글서예축제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시인 윤동주. 우리글을 쓸 수 없었던 일제시대 타국에서 숨죽이며 써내려간 시인의 문장을 한글서예로 만나보는 전시가 열린다. 3.1운동 100주년 기념 <윤동주의 시와 함께하는 한일교류 한글서예축제>가 오는 8월 4일까지 파주출판도시 지혜의 숲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윤동주 시인의 평화의 메시지를 되짚어 보고, 보다 많은 이들이 공감할 수 있는 \'평화의 모습\'을 생각해 보고자 마련됐다. 홍순관 作\'나무가 춤을 추면 바람이 불고\'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가 더 의미 있는 것은 \'한글 서예\'가 매개가 돼 \'평화와 화해\'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번 전시는 해방 이후 조선학교 아이들의 한글서예글씨를 처음 만나 보는 자리이며 일본인 한글서예가 다나카 유운의 한글서예 유작도 함께 전시된다. 홍순관 作조선학교는 해방 후 조선 땅으로 돌아오지 못한 동포들이 아이를 낳고 기르며 우리글, 우리말, 우리 얼을 잊지 않게 하려고 교실을 세웠다. 바로 \'조선학교\'다. 당시 500곳이 넘던 \'조선학교(우리학교)\'가 40군데 남짓 남아있으며 그 중에서도 한글서예를 가르치고 배우는 곳은 \'오카야마조선학교\'가 유일하다. 오랫동안 조선학교와 인연을 맺어 온 가수이자 서예가인 홍순관 씨는 조선학교 아이들의 글씨를 지난 2월에 받아왔다. 이번 행사를 지난 2년 동안 준비하고 기획한 홍순관 씨는 \"평화에 대한 절박한 사람들이 한글서예로 만나는 작은 평화 축제\"라고 소개하고 \"글씨는 마음의 거울이라는 말처럼 한글서예작품을 통해 평화에 대한 그들의 진심과 간절함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홍승관작가한편 오는 23일 오후 4시30분에는 부대행사로 김응교 교수(숙명여대, 문화평론가) 초청 \'조촐하고 우아한 윤동주 이야기-별똥 떨어진 곳\'주제의 강연이 열린다.2019.7.12글씨21편집실<전시정보> 3.1운동 100주년 기념윤동주의 시와 함께하는 한일교류 한글서예축제<나무가 춤을 추면 바람이 불고>전시기간: 2019년 7 월 3 일 – 2019년 8 월 4 일전시장소: 파주출판도시 지혜의 숲(경기도 파주시 회동길 145)참여작가: 홍순관, 다나카 유운, 오카야마 조선학교 학생들
대한민국기독교서예전람회공모전 / 회원전
한국기독교서예협회에서 협회회원전과 함께 대한민국기독교서예전람회와 대한민국기독교서예상 시상식을 지난 11일(목) 백악미술관에서 개최하였다. 전시회 개회예배 설교자로 나선 사랑샘교회 신용만 목사는 “하나님의 뜻을 담은 내면을 서예 작품으로 표현하고, 작품으로 복음을 전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대한민국기독교서예전람회에는 입선 53명, 특선 28명, 우수상 2명이 수상했으며, 대한민국기독교서예상은 대성교회 한의숙 권사가 수상했다. 한 권사는 한국기독교서예협회 초대작가이자 부회장으로, 왕성한 작품활동과 후학 양성에 힘쓰고 있다. 한의숙 作 로마서 12장서예는 서체의 예술성과 함께 그 내용이 중요하다. 그런 의미에서 기독교서예인들의 작품에 담긴 성경말씀과 신앙고백은 종교를 떠나 사람의 영혼을 일깨우고 아름답게 승화시키는 힘이 느껴진다. 또한 전시공간에는 한국기독교서예협회 회원들의 작품과 함께 전람회에 참가한 작품들도 함께 전시되어 많은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이번 전시는 17일(수) 목요일까지 인사동 백악미술관 전관에서 진행된다.2019.7.12이승민기자<전시정보>대한민국기독교서예전람회공모전,회원전기간 : 2019. 7. 11(목) ~ 17(수)장소 : 백악미술관
제17회 울진봉평리신라비 전국서예대전 발표
사료의 역사적 중요성은 물론 예술적 가치가 높은 신라시대 금석자료인 국보 제 242호 울진봉평리신라비를 홍보하고, 서 예술을 통한 전통문화의 계승·발전에 기하고자 열린 제 17회 울진봉평리신라비 전국서예대전의 수상자 결과가 발표되었다.제17회 울진봉평리신사비 전국서예대전은 지난 7월 1일부터 5일까지 접수받았으며, 접수 부문으로는 문인화, 한문, 한글 부문이 있었다. 총289명이 참가하여 438개의 작품이 출품되었다. 대상으로는 한문부문의 김상년(안동)씨가 선정되었다. 이어 문인화 부문의 이강애(세종)씨가 최우수상으로 선정되었고, 우수상에는 문인화부문의 김성자(양평), 한글부문의 이문석(용인) 한문부문의 고왕식(수원), 김진극(울진)씨가 선정되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대상-김상년 최우수상 - 이강애이 외에도 삼체상 7명, 특선 46명, 입선 174명이 수상하며 제 17회 울진봉평리신라비 전국서예대전이 성황리에 끝마쳤다.우수상-고왕식우수상-김성자우수상-김진극우수상-이문석제 17회 울진봉평리신라비 전국서예대전을 주최한 울진문화원은 전통의 영혼을 계승한 새로운 정체성으로 활력이 넘치는 문화고장을 만들어 나가는데 힘쓰고 있다. 수상결과에 대한 더욱 자세한 사항은 울진문화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2019.7.15글씨21편집실<수상자 명단>대 상 : <한 문> 김상년(안동)최우수상 : <문인화> 이강애(세종)우 수 상 : <문인화> 김성자(양평) <한글> 이문석(용인) <한문> 고왕식(수원), 김진극(울진)삼 체 상 : 7명 <문인화> 오희예, 이명숙(경주) <한글> 임연수, 홍영숙 <한문> 권태종, 이주탁, 이진태특 선 : 46명 (문인화: 13, 한글: 6, 한문: 27)<문인화> 김도은, 김명옥, 김선화, 김칠용, 김현숙, 류병수, 심하진, 안현미, 이순희, 이지억, 임연귀, 조광래, 진이대<한 글> 구경모, 김시철, 서정복, 신만균, 이병섭, 정홍길,<한 문> 권도현, 금창흡, 김달웅, 김수철, 김시영, 김임동,김현녀, 김호찬, 노무신, 안정희, 양찬호, 엄주락, 오순옥,유숙희, 윤태동, 이두원, 이안무, 이종석, 임해연, 장명석,장명훈, 장외순, 장인경, 조병기, 진태랑, 차리자, 하정길입 선 : 174명 (문인화: 35, 한글: 22, 한문: 117)<문인화> 고옥기, 곽남식, 구자태, 금종성, 김동률, 김명희, 김성준, 김영욱, 김영찬, 김응철, 민금자, 박봉자, 박연란,박종양, 서의규, 신진태, 안순국, 여환흥, 염선옥, 원상희,윤복득, 이 돈, 이병천, 이상수, 이영숙, 이원난, 이은숙,이정태, 이현동, 전분학, 정미화, 주옥숙, 차인철, 최영순,황의웅<한 글> 강숙자, 김기환, 김기환, 김수일, 김숙녀, 김시철,김용분, 김중식, 변근주, 성병희, 손달춘, 윤인숙, 윤태휘,이창근, 이철수, 정미경, 조지영, 조춘희, 최세영, 최인규,최준용, 황윤신<한 문> 강창수, 고문길, 곽수영, 권세환, 권연희, 권오진,권차상, 권혁란, 김근하, 김기홍, 김남덕, 김덕수, 김덕진,김동현, 김미희, 김상일, 김성자, 김순연, 김옥근, 김이곤,김인규, 김정희, 김진옥, 김진원, 김진하, 김천호, 김철종,김치석, 김태훈, 김흥대, 남경화, 남진배, 노말복, 노성동,노원현, 노윤학, 류한규, 박광해, 박기백, 박기조, 박도서,박상준, 박승현, 박양훈, 박영옥, 박옥나, 박찬욱, 반진우,배영숙, 배재용, 배질태, 손병휴, 송동영, 송동익, 송영우,안귀녀, 안성규, 안수광, 안종우, 엄대출, 엄영진, 여승준,오관석, 오정은, 원정희, 유선화, 유용원, 윤숙자, 윤태정,이경희, 이도연, 이동언, 이동하, 이병천, 이승진, 이용주,이응호, 이진창, 이한식, 이한영, 이해명, 이호운, 이호철,임남수, 임성욱, 임승필, 장기영, 장분희, 장순이, 장 윤,장재성, 전경희, 전옥순, 정상협, 정일환, 정지수, 정진수,정진혁, 정택웅, 정희명, 조미형, 주기룡, 주한석, 진효은,차리자, 최도균, 최일희, 하만권, 하세정, 한상봉, 허진구,허혜선, 황국성, 황복자, 황상락, 황순성, 황학성
문경문화원 휘호대회 수상작 발표
문경문화원(원장 현한근)은 지난 22일 오후 3시 문화원 전시실에서 지난 4월 20일 개최한 ‘제9회 문경새재전국휘호대회’ 수상작품 시상식과 전시회 개막식을 가졌다. 행사는 개막식, 초대작가 인증서 수여, 명제추첨, 휘호, 심사, 결과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대회 심사는 초정서예연구원 권창륜 이사장이 위원장을 맡아 권위를 높였다. 권창륜 심사위원장은 “어떤 분의 아류, 스승이나 선배를 모방한 작품들은 높이 평가하지 않았다. 남을 모방하는 것은 본인만의 독창성과 개성이 없는 것으로 지양해야 할 점이다. 서투르더라도 원전에 충실하게 쓰는 제작 태도가 중요하나는 데에 심사의 주안점을 두었다.”라고 심사평을 하여 후배들에게 서예인 으로써 가져야 할 마음에 대하여도 조언해 주었다. ▲ 시상 중인 장순영씨(대상)1000만 원 상금의 대상 수상자는 경기대 서예학과를 졸업한 경기도 화성시 신예 장순영(31·여) 씨였다. 또한 200만 원 상금의 최우수상은 경남 창원시 윤재기(57) 씨, 경남 양산시 남중석(66)씨가 각각 수상했다. ▲ 장순영作 (대상)문경문화원은 문경새재휘호대회를 지난 9년 동안 공정하고 투명한 대회를 지향해 왔으며, 전국 서예인들 로부터 인정받고 있는 대회이다. 또한 올해는 대회 처음으로 수상작품을 표구해 한눈에 볼 수 있는 도록을 제작하고, 이를 전시해 기록으로 남기는 사업을 추가하여 수상자들에게 더욱 뜻 깊은 대회로 기억되었다.▲ 윤재기作 (최우수)▲ 남중석作 (최우수)현한근 문화원장은 “올해 처음 도입한 전시회에 자비를 부담하고 참여해 주신 수상자와 초대작가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이 대회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공정을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전시회에는 74점의 수상작품과 14점의 이 대회 초대작가 작품이 전시됐으며, 이날부터 오는 28일까지 전시된다.2019.7.16글씨21편집실<제9회 문경새재전국휘호대회 수상자 명단> <한문>△대상 : 장순영 △우수 : 김정환, 이정, 김용재△장려 : 이후진, 양찬호, 박종학, 황명서, 유경상, 심현진△특선 : 김미연, 왕명숙, 김순덕, 김인성, 김순기, 신상구, 안선정, 조용연, 김지훈, 김천호, 최선일, 김순덕, 이영미, 윤철수, 박종학, 허송련, 권정구, 김월향, 정현민, 홍종률, 이동하△입선 : 홍정희, 박은희, 길도현, 김남일, 남정희, 한재식, 강신희, 홍순형, 이상봉, 윤승희, 황중석, 김경미, 박용경, 서정숙, 장화정, 남중석, 양나연, 오영애, 이춘희, 송유근, 조희국, 황국희, 이영미, 이정화, 한재식, 이우찬, 박춘식, 김상년, 박옥나, 임효정, 김나은, 한초비, 한정상<한글>△최우수 : 윤재기△우수 : 이영재 △장려 : 김중식, 강봉주 △특선 : 이명섭, 여명화, 이수연, 이문석, 피재천 △입선 : 손주영, 최인규, 김인자, 이승주, 이병섭, 천병우, 김보경, 박상찬<문인화> △최우수 : 남중석 △우수 : 권경애 △장려 : 김영수, 최혜진 △특선 : 김난희, 안순국, 장경아, 조둘임, 이근병, 류병수 △입선 : 김현민, 이현정, 박순동, 홍석자, 전계경, 김영준, 박채선, 박관식, 김미숙, 조향진, 백승규<전각> △장려 : 전병탁△특선 : 진은경<현대서예> △입선 : 이현정<기로부>△우수 : 차태운△장려 : 최진규 △특선 : 권세환, 박용, 강윤구, 정철, 고한익 △입선 : 인연환, 임희창, 노종환, 김성철, 변강정, 이종호, 진태랑, 하재성, 김영길, 임해근, 김진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