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메 조현판 쓴 「한글서예」 출판기념회 및 초대전 개최
한메 조현판의 「한글서예」 출판기념으로 초대전이 롯데백화점 마산점 더 갤러리에서 개최되었다. 전시가 오픈되는 7월 11일 오후 6시 30분에는 「한글서예」 출판기념회도 가졌다. 한메 조현판 선생은 그동안의 습작들을 모아 궁체정자편과 흘림편으로 된 「한글서예」을 출간하였다. 한문서예에 비해 한글서예교본이 많이 부족한 현실에서 그동안 현장교육에 절실하게 필요했던 문제들을 보완하여 혼자서도 공부 할 수 있도록 보기 쉬운 도판과 함께 기초기법 해설을 상세하게 상재하여 한글서예를 입문하는 초학자부터 전공자에게 까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폭 넓게 구성하였다. 소헌 정도준 선생은 격려사에서 ‘한메 선생은 조용히 본인 일을 잘하며 자기 작품에 정진하는 분이다. 한문의 여러 서체나 한글을 자기화하는데 소홀히 하지 않으며 부단히 노력하는 작가이다. 한글서단에서 일중 선생의 맥이 끊어지는 위기 상황 속에 역저를 내어 대를이어 한글서예를 공부하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고 내용면에서도 가슴에 새길만한 좋은 글이라 생각되어 후학들에게 좋은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라며 격려의 말을 전했다. 저자는 “글의 내용은 한시의 번역문이나 고전의 자료에서 많이 발췌했다. 글씨를 쓰면서 글의 내용을 음미할 수 있도록 했고, 글을 읽고 감상하는 것만으로도 정서 순화와 인격 도야에 도움이 된다”고 했다. 조현판 선생은 대한민국미술대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초대작가, 운영위원 및 심사위원장을 역임했으며, 경상남도미술대전 초대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또 개인전 6회, 국내외 200여회 단체전과 초대전에 참가 한 바 있으며 예술의전당 서울서예박물관, 러시아동양사박물관 등 국내외에 다수의 작품이 소장되어있다. 경남신문 서예비법강좌 연재(85-88)를 비롯하여, 저서로는 「쉬운 한글 서예」, 「명언명구365」, 「낙관과서예문인화」, 「고체로 쓴 조국 강산」, 「금언」, 「현문」, 「한메 조현판 쓴 한글서예교본」 등이 있다. 2018. 7. 13취재 이병도 경남기자
야정 서근섭 교수의 서화세계를 총제적 집성한 서화집 발간
대구에서 활동 중인 야정 서근섭 선생의 일생 역작을 모은 서화집이 1, 2권으로 나누어 출간되었다. 석재 서병오, 죽농 서동균으로 이어지는 영남 화파의 계보를 이어받고 있는 그의 작품들은 오롯이 전통 서법과 화법을 그 바탕에 두고 있다. 그러나 화집의 내용들을 면밀히 살펴보면 저자가 전통의 본령을 현대적으로 어떻게 풀어내고 있는가 하는 부분들을 확인 할 수 있다. 70~80년대 전통의 계보를 잇는 사군자, 90~2000년대의 탈 전통을 시도하는 작업들, 그리고 최근 형식과 내용을 파괴하는 작품 등 일생의 작품들을 총 망라하였다. 상권에는 작품세계를 조명한 이태수 시인의 서문과 정상옥 전 동방대학원대 총장 이중희 계명대 교수의 글이 실렸으며, 1974년부터 2012년까지의 서화작품 도판을 연대순으로 담았다. 또한 권원순 미술평론가, 심재완 전 영남대 명예교수, 문종선 ‘서예문화’발행인 등의 작품평을 실었다. 하권에서는 서근섭 선생의 서화세계에 대해 민학림 중국향주미술가협회 주석, 손병철 서예평론가 등의 글을 실었다. 도판에는 19970년대 중반 이후 추상회화적인 조형성으로 나아가는 현대적 감각의 독창적인 최근 작품을 실었다. 또한 정점식 전 계명대 예술대학장과 정태수 선생의 작품평, 신문기사, 인보, 참고도판, 활동 기록 등이 담겨있다.저자는 1992년에 개설된 계명대학교 서예과에 교수로 재직하였으며 동방대학원대학교 서화심미학 명예박사 학위를 받았다. 문의 010-8417-9300 2018. 7. 13글씨21 편집실
2018 한국서예일품전
강렬한 햇빛과 무더위가 정점으로 치닫는 요즘, 여름 날씨보다 더욱 빛나고 뜨겁게 서예의 맥을 이어온 작가 33인의 \'한국서예일품전\'이 지난 12일 인사동에 위치한 백악미술관 전관에서 시작되었다. 송하 백영일 作 - 詩經 句 165x56cm마하 선주선 作 - 啄木 詩 74x145cm서예계의 지평을 넓히고자 하는 사명감으로 시작한 본 전시는 올해로 4회를 맞았으며, 33명의 작가가 총 58점의 작품을 선보였다. 한천 양상철 作 - 聽蜀僧濬彈琴 李白 70x200cm죽암 여성구 作 - 菜根譚句 70x135cm원당 이영철 작가는 \'예술은 멋과 재미가 있는 즐기는 행위이다. 더욱이 서예는 배우고 사고하며 창작하는 즐거움과 기쁨이 있다. 올해도 우리는 서예에 대한 열정의 멋과 창작에 대한 민낯의 재미를 펼쳤다. 부디 무더위에 인사동 골목길을 꺾여 들어오는 시원한 바람을 백악미술관에서 맞이하길 희망한다.\'고 인사말에서 소회를 밝히며 많은 응원과 관심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하정 전상모 作 - 孟郊 遊子吟 45x180cm소헌 정도준 作 - 幽事還多事 70x137cm또한 이번 전시는 서울과 제주 두 지역에서 관람할 수 있다는 점이 특별하다. 서울에서의 전시는 7월 18일에 마무리 짓고, 돌아오는 8월 12일에 같은 전시가 \'제주특별자치도 문화진흥원기획초청\' 이라는 틀 아래 <평화의 메시지展>으로 다시 열린다. 죽림 정웅표 作 - 牧隱先生 詩 86x180cm성재 황방연 作 - 陳北溪先生 詩 60x180cm휴가를 맞아 제주도에 방문하거나, 제주도에 거주한다면 시간을 맞춰 가볼 만한 전시이다. 한국 서단에서 내로라하는 서예가들이 모여 시작한 전시인 만큼 그들이 겹겹이 쌓아온 시간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작품들이 즐비하며, 불쾌지수가 나날이 치솟는 일상을 치유해 줄 것이다.단체사진무더운 여름의 날씨보다 더욱 뜨거운 열정으로 가득한 이번 전시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한국 서예의 진수를 느끼길 바라며, 전시회의 목적에 맞추어 서예계의 지평을 넓히고 있는 33인의 작가에게 경의를 표한다. 2018. 7. 13취재 송유나 기자 <전시 정보>2018 한국서예일품전서울 展일 시 : 2018. 7. 12 ~ 7. 18(오후 1시까지)장 소 : 백악미술관 전관 제주 展일 시 : 2018. 8. 12 ~ 8. 16장 소 : 제주특별자치도문예회관 <참여작가>권시환 권창륜 박영진 박용설 백영일선주선 송종관 신두영 안종중 양상철여성구 오명섭 이곤순 이돈흥 이영철이 용 인영선 임재우 전명옥 전상모전윤성 전정우 전종주 정도준 정양화정웅표 정태희 정해천 채순홍 최민렬최은철 최인수 황방연
대구예술발전소, 입주작가 이정의 ‘우공이산’展
대구예술발전소의 입주작가인 이정 작가의 프로그램 결과보고 전시인 ‘우공이산(愚公移山)’ 전시가 대구예술발전소 1전시실에서 개최하였다. 이번 이정 작가의 개인전인 ‘우공이산’전은 지난 3월 예술발전소에 입주한 이정 작가가 그동안의 작업성과를 선보이는 전시로 이정 작가는 시간의 축적으로 이뤄진 문자 행위를 큰 산으로 표현한 설치작품을 선보였다. 최근 몇 년간 \'자연모방\', \'자연경쟁\', \'자연동화\' 등 세 가지 주제로 영상 작업을 진행해온 이정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는 \'자연경쟁\' 이야기를 담았다. 먹과 문자, 그리고 한지로 이루어진 이 산은 실제의 산에 맞선 우공(愚公)의 설화와 같이 작가의 인공적 반복행위이며, 자연과 경쟁하는 작가의 태도이다. 전시 제목 우공이산처럼 서예라는 장르로 대중과 소통하는 방법을 끊임없이 연구하고 서예의 정체성을 탐구하려는 이정 작가의 의지도 담겨 있다. 전시실의 일부 벽면에는 먹과 검은색 마스킹 테이프를 사용해 문자를 기호화한 벽화도 선보인다. 또한 전시장 한 벽면을 꽉 채운 작업하는 모습의 영상은 관람자로 하여금 작가의 전시 작품이 어떤 전통적 과정을 통해 변화되고 발전해왔는지 확인할 수 있으며, 먹을 가는 반복적 행위의 모습은 명상의 세계로 유도한다. 이번 전시 관람을 통해 전통과 현대가 동시에 살아 숨 쉬는 생생함을 만끽해보길 바란다. 2018. 7. 17글씨21 편집실 <전시 정보>우공이산(愚公移山)展기간 : 2018. 7. 10 ~ 7. 22장소 : 대구예술발전소 1전시실문의 : 053-430-1227
제16회 해오름한글서회 지상전 개최
제 16회 해오름한글서회 회원전이 지상전으로 열렸다. 1982년 창립된 해오름한글서회전은 샌날 조성자 선생의 문하생들로 구성되어있으며 1984년부터 현재까지 총 16회의 전시를 개최하였다. 샌날 조성자 作꽃뜰시조 45×65㎝송화 이영순 정철 시조 33×35㎝달무리 차부자 장수철 - 들국화 31×46㎝ 다래 강보배 송강 정철 - 쟝진쥬사 123×48㎝ 36년이라는 긴 시간동안 한결 같이 한글서예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이어온 이들 모임은 이번 지상전에서도 과감한 색채와 노련한 필체로 화선지 위에 한글을 수놓았다. 싸리울 임정희 잠언 25장13절 - 충성된 사자는 28×57㎝찬샘 이상옥 톨스토이의 글 50×30㎝청옥 남기숙 장자크루소의 글 28×34㎝소원 홍성란 음식디미방에서 붕어찜 41×24㎝빛구름 최화숙 낙셩비룡 137×70㎝글빛나 임현순 참션문 88×35㎝샌날 조성자 선생은 “고 갈물 이철경 선생님의 우리글에 대한 창시적인 사명의식과 맑은 마음과 옛 궁체의 아름다움을 온 세상에 펼치신 꽃뜰 이미경 선생님의 뜻을 이어받아 앞으로 더욱 한글서예의 내일이 빛날 수 있도록 꾸준한 연구가 지속되어야 한다”며 해오름한글서회의 미래를 응원하였다. 2018. 7. 18글씨21 편집실
국립중앙박물관 수장고, 13년 만에 공개
13년 만에 국립중앙박물관의 보물창고인 수장고가 공개됐다. 유물 20만여 건을 보유한 국립중앙박물관 수장고는 2005년 용산 이전 개관 이후 처음으로 언론에 공개됐다. 수장고는 사무동 로비에서 보존과학실을 지나 그 모습을 드러냈다. 수장고는 총 21개이며 사무동에 19개, 박물관 외부에 2개가 있다. 현재 수장 비율은 약 80%이다. 수장 공간 확보를 위해 내년부터 4개 수장고를 복층으로 바꾸는 작업을 2020년까지 진행할 계획이라 밝혔다. 이날 공개된 국립중앙박물관 제3수장고는 110㎡다. 박물관 수장고에는 도기와 토기류가 가장 많은데 제3수장고에는 청자, 백자, 분청 등 7만 3000점이 격납장 218개에 보관돼 있다. 유물이 보관된 격납장은 미송나무와 오동나무 판재를 소재로 했고, 못을 쓰지 않고 서로 끼워 맞추는 전통 방식으로 제작되었다. 또한 수장고의 습도와 온도, 화재 관리에 신경 쓰고 있다. 습도는 수장고 별로 차이가 있는데, 금속유물 수장고는 습도가 높으면 녹이 슬기 때문에 40~45%로 설정하고 종이류 유물을 보관하는 수장고는 수분이 적으면 마르는 탓에 습도를 60%정로로 유지한다. 수장고를 관리하는 인력은 박물관 직원의 3% 정도이다. 수장고의 유물은 전산 디베이스화돼 있어 학예사들은 유물의 위치와 정보를 스마트폰으로 확인할 수 있다. 지난해부터 박물관은 일반인들이 유물을 열람할 수 있도록 공간을 마련했다. 열람실은 수장고 옆에 있으며 석사과정 이수 이상인 관람객은 월요일~금요일 오전 9시부터 6시까지 1인 3시간에 한에 유물을 볼 수 있다. 이날 취임 1주년 기자간담회도 함께 개최한 배기동 국립중앙박물관장은 “세계와 함께하는 박물관을 만들기 위해 콜롬비아 엘도라도나 카자흐스탄 등 다양한 문명의 유물을 가져와 소개할 예정”이라며 “상설전시관에서 기증관 면적을 줄이고 2020년까지 세계도자실과 세계문명실로 이뤄진 세계문화관을 새로 만들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8. 7. 18글씨21 편집실
장자(莊子)! 탐미 필획조형전
경남을 대표하는 서예 단체인 경남서단전이 25번째 회원전을 2018년 7월 18일부터 23일까지 창원 성산아트홀 제1전시실에서 장자를 주제로 <장자(莊子)! 탐미 필획조형전>을 갖는다. 매년 펼쳐지는 전시행사로 주제를 정하여 회원들 상호간의 작품을 감상하고 자신의 작품을 평가하며 발전을 꾀하는 자리이다. 논어, 채근담, 노자에 이어 올해는 장자를 주제로 장자철학의 의미를 되새기며 작가로서 갖추어야 할 소양들을 찾아 정신을 무장하고 붓끝에서 필획을 통해 예술의 깊이를 더욱 확장되어지는 계기를 찾는 전시가 될 것이다. 날씨가 무더운 가운데에도 국전지 2장을 붙여 대작을 출품한 회원이 17명, 3*7지와 국전지, 전지를 출품하여 뜨거운 창작 열기를 보여주어 전시장을 찾는 관객들로부터 격조가 높아 보기 좋은 전시가 되고 있다는 평을 듣고 있다. 올해 전시에 참여한 44명이 회원 중 대한민국미술대전 초대작가의 경력을 가진 회원들이 30명, 그 외에 경남미술대전 초대작가 심사위원의 경력을 가진 경남 미협을 대표하는 작가 그룹이다. 출품회원은 다음과 같다.박지석, 이수희, 윤관석, 최명환, 최지영, 김진권, 김상수, 이명숙, 조현판, 하태현, 황혼진, 박동윤, 이동만, 박용실, 김도해, 최현규, 김 구, 곽종권, 최기영, 최규태, 차일수, 김원순, 진영욱, 송재광, 이석상, 정순조, 박일구, 박금숙, 방덕자, 염진흥, 김장호, 김미정, 허인수, 김양현, 최홍길, 김귀옥, 정윤숙, 문종두, 공병찬, 하태영, 박순하, 이병도, 신재범, 박경애 2018. 7. 19취재 이병도 경남기자 장자(莊子)! 탐미 필획조형전기 간 : 2018. 7. 18 ~ 23장 소 : 성산아트홀 제1전시실
중재 진승환 서예전
지난 7월 11일부터 17일까지 여의도 KBS본관에 위치한 시청자갤러리에서 중재 진승환(中齋 陳昇煥)의 개인전이 열렸다. 올해에만 두 번의 개인전을 가진 작가는 이번 전시로 개인전 6회를 맞는다. KBS본관 건물에 들어서자마자 눈에 띄는 전시 공간이 펼쳐진다. 정문을 가운데 두고 양 옆으로 복도처럼 이어진 전시장은 KBS본관을 드나드는 수많은 내방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朴仁範 先生 詩 60x185cm 近思錄(근사록) 19x138cm - 2EA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총 23점의 작품을 전시했는데, 많지 않은 작품 수에도 불구하고 한문서예의 오체(五體)와 한글 작품, 국한혼용의 창작품까지 선보이며 각 서체가 가진 매력과 작가의 기량을 아낌없이 펼쳐 보였다. 莊子句 & 백범 김구 어록 中 58x176cm 童(아이에게) 46x41cm 중재 진승환 작가는 원광대학교를 서예전공으로 졸업 한 뒤, 동 대학원 교육대학원에서 미술교육 전공으로 석사과정을 마쳤다. 현재는 한국미술협회, 한국청년서단의 소속작가와 익산미협 서예분과이사를 겸하며 진경여자고등학교에서 교사로 재직중이다.2018. 7. 19취재 송유나 기자 <전시 정보>2018 중재 진승환 서예전일 시 : 2018. 7. 11 ~ 7. 17장 소 : 여의도 KBS본관 시청자갤러리
제16회 울진봉평리신라비 전국서예대전 입상자 발표
울진문화원이 주최하고 울진봉평리신라비전국서예대전 운영위원회가 주관아였으며, 울진군이 후원한 울진봉평리신라비 전국서예대전 심사결과가 발표되었다. 대상 - 여환흥 최우수상 - 안종우 우수상 - 이문석이번 울진봉평리신라비전국서예대전은 제16회를 맞았다. 지난 7월 2일부터 6일까지 접수한 공모작품을 대상으로 심사가 이뤄졌다. 이어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수상자는 7월 13일 현장휘호를 통해 다시 한 번 그 기량을 펼쳐보였다. 우수상 - 노봉락우수상 - 이진창우수상 - 조병기시상에는 대상 1명 상금 500만원, 최우수상 1명 상금 300만원 우수상 4명 상금 각100만원이며 작품은 울진문화원에 귀속된다. 수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 대 상<한 문> 여환흥(울진) □ 최우수상<한 문>안종우(영주) □ 우 수 상<한글> 이문석 <한문> 노봉락, 이진창, 조병기 □ 삼 체 상 : 5명<한글> 임연수 <한문> 김한용, 윤태동, 최래소 <문인화> 오희예 □ 특 선 : 46명 (한문: 22, 한글: 10, 문인화: 14)<한 문> 고왕식, 권차상, 금창흡, 김대일, 김수철, 김순진, 김천호, 김천호, 김태환, 박상준, 배정아, 양찬호,이동하, 이두원, 이문식, 이창근,이한식, 전종식,조성창, 최중석, 최철호, 하정길<한 글> 김영란, 양현석, 윤인숙, 윤태휘, 이병섭, 이주탁, 조지영,조하옥,최성희, 황윤신<문인화>강규자, 김동률, 김명복, 김명옥, 김미언, 노형호, 민금자, 여영옥, 이순희, 임연귀, 정미화, 주옥숙, 진이대, 최현숙 □ 입 선 : 173명 (한문: 122, 한글: 18, 문인화: 33)<한 문> 강창수, 곽남식, 곽수영, 곽인환, 권도현, 권동기, 권태종, 권헌우, 김귀매, 김근하, 김달웅, 김덕수, 김동현, 김동현, 김란희, 김명숙, 김미희,김상익, 김상일, 김석제, 김성하, 김수암, 김순연, 김영태, 김용국, 김용호, 김용호, 김이곤, 김인규, 김임동,김정희, 김진극, 김하덕, 김해규, 김해기,김흥대, 남경화, 남계동, 남효달, 노말복, 노무영, 노성동,노윤학, 류한규, 민병윤, 박광해, 박근서, 박기조,박상준, 박양훈, 박종양, 배질태, 변용섭,손병휴, 손석동, 송동영, 안수광, 양찬호, 엄경순, 엄영진, 엄주락, 오순옥,오정은, 원정희, 유선화, 윤숙자, 이덕성, 이도연, 이동언, 이미향, 이병천,이상엽, 이안무, 이용주, 이원갑, 이유진, 이유찬, 이윤진, 이응호, 이장운,이종진, 이태순, 이한영, 이한우, 이한우, 이해명, 이화식, 이회숙, 임남수,임병식, 장명석, 장명훈, 장옥상, 장외순, 장윤, 장재성, 전옥순, 정상협, 정연조, 정일환, 정지수, 정진혁, 정찬석, 정택웅, 정희명, 조상현, 주기룡,주한석, 진태랑, 최돈기, 최일희, 최희숙, 추교태, 하만권, 하세정, 한상봉, 허귀선, 홍기표, 황복자, 황상락, 황순성, 황영진<한 글> 강숙자, 강춘희, 구영숙, 김란주, 김수일, 김시철, 김용분, 김진하,류병수, 박근희, 박영희, 백승갑, 손달춘, 송동익, 이찬영, 정미경, 최준용, 허경숙<문인화> 강경자, 강상순, 고옥기, 구자태, 금종성, 김덕진, 김동률, 김명희, 김민서, 김병기, 김춘영, 김현암,김화분, 박봉자, 박순덕, 박연란, 백승규, 신진태, 엄경순, 염선옥, 이명숙, 이영숙, 이은숙, 이정태,전춘하, 정미화, 조광래, 조성희, 차인철, 최영순, 한이섭, 황정아, 황형섭 2018. 7. 20 글씨21 편집실
서예가 해정 김세호 선생 별세
원로 서예가 해정 김세호 선생께서 7월 19일 오전 별세했다. 향년 만 73세.1945년생으로 아호는 해정(海庭), 당호는 고암서루(鼓巖書樓), 1960년 동방연서회 입문, 1985년 대한민국예술원 ‘한국미술사전’ 고대서예부분 집필, 1992년 원광대학교 미술대학 서예과 교수, 1994 교육부 검정 중등서예교과서 선정위원, 2000년 동국대학교 예술대학 동양미술사 강의, 2009 네이버 주최 손글씨 공모전 심사위원 등을 역임했다. 風谷月流 94×54 서울 동성중고등학교를 졸업, 서울대학교 문리과를 졸업하였으며, 국립대만대학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하였다. 고대안암병원장례식장 201호에 빈소가 마련되었으며, 발인은 21일 오전7시, 장지는 경기도 고양시 선영, 장례식연락처는 02-923-4442 2018. 7. 20글씨21 편집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