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일백헌창작지원프로젝트 수상작가 운곡 이재철 展
제3회 일백헌 창작지원 프로젝트 수상작가 운곡 이재철 작가의 개인전이 서울 종로구 가회동 갤러리 일백헌에서 2024년 3월 22일(금)부터 28일(목)까지 일주일 동안 열렸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일백헌 창작지원 프로젝트는 전통문화의 계승과 발전을 위해 마련된 전통 및 창작서예, 캘리그라피, 문인화, 전각 분야의 전시 지원 프로그램으로 갤러리 일백헌에서 개최하는 공모전이다. 역량 있는 작가를 선발하고 전시를 지원해 작가의 창작 의욕 고양과 동시에 미술계를 이끌어 나갈 신진 작가를 발굴, 육성하겠다는 취지로 기획됐다. 이번 전시에는 2023년 일백헌 창작지원 프로젝트 수상 이후 작가가 직장생활과 병행하며 고문을 공부하면서 작품으로 승화한 서예 작품 31점이 출품됐다. 이재철 작가는 “그동안 기회가 되면 써보려고 마음에 두었던 고문과 논어, 맹자, 대학 등 공자의 언설에 자주 등장하는 군자와 연관된 장구들을 공부하며, 그 문구의 의미를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의 삶과 지향에 연결해 보려고 했다”고 소개했다. 그의 작품은 단정하면서도 갑골문, 전서 등 고문을 활용해 한 글자 안에서 변화를 찾아보려고 애쓴다. 고문과 현대 행서, 요즘 서체와 혼합해서 한 번에 한 글 안에 표현하려는 작가의 시도를 엿볼 수 있다. 一人定國(일인정국) 35×35<일인정국>은 대학에 나오는 구절로 ‘한사람 한사람의 판단과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는 뜻을 간결하게 표현한 작품이다.床頭.窓下(상두.창하) 55×17‘상 앞 등불은 빛나고 창 아래 비는 쓸쓸하네’라는 조선시대 백사 이항복 시구를 쓴 <상두창하>는 선비의 고뇌와 쓸쓸함의 정취를 회화적으로 담아냈다.草上之風 必偃(초상지풍필언) 49×34또 논어 인연편 19장에 나오는 <초상지풍필언>은 ‘풀 위에 바람이 불면 받드시 바람을 따라 눕는다’ 의미로 작가는 덕 있는 군자의 리드에는 대중이 따른다는 의미로 해석하여 글로 표현했다.山高水長(산고수장) 15×70<산고수장>은 ‘산처럼 높고 물처럼 장구하다’는 뜻이다. 고결한 사람의 인품이 오래도록 존경받는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재철 작가는 “젊은 시절 직장생활을 하면서부터 붓을 가까이 해왔으나 매 순간 쉽지 않은 공부라는 것을 체감한다”며 “마부작침(磨斧作針)의 심정으로 부단히 정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운곡 이재철 작가는 27년 전 서예를 배우겠다고 운재 이승우 선생의 서실로 찾아가 서예 공부를 시작했다. 현재 한국근로자문화예술인협회 회원, 먹을벗하는사람들 회원, 노원서예협회 회원이며 서울서예대전 초대작가, 대한민국서예대전 초대작가로 활발하게 활동하게 있다. 2024년 가을에 사소한 사연을 담은 4유(遊)전이라는 4인전을 기획 중이며, 서울서예협회, 노원서예협회, 한국근로자문화예술인협회 단체전에 출품할 예정이다. 이재철 작가는 “글씨는 내면의 표현이라고 말씀하는데, 글을 쓰면서 많이 느낀다”며 “글씨로 내면을, 수양으로 글씨를 바꾸면서, 내면의 수양과 글씨와의 상호작용으로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고 말했다.\"운곡 이재철 개인전\"은 글씨21 [온라인갤러리]에서도4월 3일(수)부터 5월 3일(금)까지 전시 중이다.https://geulc21.com/review/view.html?tname=b_review&idx=452024.04.09한동헌 기자 <전시정보>제3회 일백헌창작지 프로젝트 수상작가 운곡 이재철 展 전시기간 : 2024년 3월 22일(금) ~ 3월 28일(목)전시장소 : 갤러리 일백헌(서울 종로구 북촌로 81)문의: 010-8598-1340
제25회 해동연묵회전
올해로 25회째를 맞은 해동연묵회전이 경북 구미시 금오산로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구미지회 예갤러리에서 2024년 4월 16일(화)부터 22일(월)까지 일주일 동안 열렸다. 이번 전시에는 해동연묵회 회원 출품작과 충재 연민호 선생의 찬조작품 ‘퇴계 이황 도산월야영매’ 등 100여 점이 선보였다. 20년이 넘는 서력을 쌓은 회원부터 짧게는 1-2년 된 회원까지 해동연묵회 34명 회원은 각자 좋아하는 글과 서체를 사용한 한글 서예, 한문 서예를 비롯해 문인화, 사경 등 다채로운 서예 작품 2-3점씩을 출품했다. 충재 연민호 <퇴계 이황 도산월야영매> 퇴계선생시 / 50x70해동연묵회 남천 오화섭 회장은 “이번 전시를 준비하며 올바른 서법을 추구하고 현대인에게 관심이 될 수 있는 문구와 재료의 다양성을 고민했다”며 “글씨는 곧 사람이라는 서여기인(書與其人)의 정신을 되새기며 결코 가볍지 않은 작품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했다”고 소개했다. 특히 전시 장소인 예갤러리 외벽창에는 확대 인쇄한 대형 작품들을 전시해 전시장 일대를 방문한 시민들의 호평을 받기도 했다. 담헌 여덕수 <다산선생시> 다산선생시 (35x135x2)해동연묵회를 지도하고 있는 충재 연민호 선생은 청주대학교 국어국문학과와 대전대학교 서예과를 졸업하고 대한민국미술대전 서예부문에 다수 입상했으며, 충청북도미술대전 우수상, 충청 휘호대회 대상, 경상북도서예대전 초대작가상, 금오예술대상 등을 수상했다. 계명대학교 미술대학 외래교수를 역임했으며 대한민국미술대전 서예부문 초대작가로 활동하며 전국휘호대회, 영남미술대전 등 각종 대회 심사위원을 맡았다. 송오 여규동 <상촌 신흠 송조랑> 조당을 보내며 / 70x140한편 해동연묵회는 충재 연민호 선생의 해동서실 문하생들이 주축이 되어 지난 2000년 5월 구미에 설립됐다. 창립전 이후 25년 동안 한 해도 거르지 않고 해마다 열고 있는 회원전은 경북 지역의 권위 있는 전시회로 자리매김했다. 다정 황미향 <매호 진화 유오대산> 진화선생시 / 70x200해동연묵회는 그동안 고산황기로학생서예대전과 구미 선산지역의 비문 암각을 탁본한 금오금석문전, 왕산허위선생 어록전, 금오산을 노래하다 등 다양한 주제전을 개최하고 있다. 죽전 홍익표 <매계 조위 영흥객관야좌> 매계선생시 / 70x200해동연묵회 회원들 역시 전국에서 열리는 국전과 각종 공모전, 휘호전에 출전해 입선하고, 초대작가로도 활동하며 구미시를 중심으로 한 서예계의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아헌 임재권 <죽천 김진규 야경> 야경 / 70x135일관 박재홍 <목곡 이기진 한백잡영> 한백잡영 / 70x205늘뫼 김지현 / 데살로니가전서 5:16~18 / 35x45청라 이은주 / 오세암(경단선생시) / 35x45지도 충재 연민호 / 사무엘하 23:4 / 35x45오화섭 회장은 “꾸준히 서예를 연마하며 앞으로도 매달 공모전과 휘호전에 출전해 좋은 서예 작품을 선보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4.26한동헌 기자 <전시정보>제25회 해동연묵회전전시기간 : 2024년 4월 16일(화) ~ 4월 22일(월)전시장소 : 구미 예갤러리(경북 구미시 금오산로 218)문의: 054-451-4422
장천 김성태 신춘기획 초대전 <광주의 봄> 열려
전통과 현대를 넘나드는 캘리그라피스트 장천(章川) 김성태 작가의 2024 신춘기획 초대전 <광주의 봄>이 관선재 갤러리에서 오는 5월 14일부터 열린다. 5월, 화선지+먹+채색, 50X50길은 잃어도, 화선지+먹+채색, 50X50 관선재 갤러리는 장천 김성태 작가가 타이틀 작업한 영화 <서울의 봄> 1,300만 관객 돌파의 기운을 이번 5.18 민주화 운동 44주년에 맞춰 광주에 피어보고자 마련된 관선재 갤러리가 마련한 첫 번째 초대전시이다. 봄, 화선지+먹+채색, 92X68함께, 화선지+먹, 35X110 장천 김성태 작가는 250여 회의 국내외 그룹전과 17회의 개인전을 통해 활발한 작품 활동을 펼쳐오고 있으며, <대하드라마 태종 이방원>, <대하드라마 장영실>, <불멸의 이순신>, <한국인의 밥상> 등 수 많은 방송 타이틀 작업과 <서울의 봄>, <귀향> 등의 영화 타이틀을 작업해왔다. 함께, 화선지+먹, 35X110直(직), 화선지+먹, 68X35 장천 김성태 작가는 명사들의 주옥같은 ‘글’과 본인이 삶 속에서 느낀 좌우명을 하얀 화선지와 검은 먹물을 통해 글자가 가진 형태 자체의 아름다움을 우아하게 드러내면서 텍스트가 가진 뜻과 담백한 색조를 통해 언어의 의미와 형상의 관계를 다시 한번 환기시킨다. 萬福(만복), 화선지+먹, 50X50봄, 화선지+먹, 50X50 특히 이번 <광주의 봄> 전시를 통해 광주 시민이 겪어왔던 냉혹하고 혹독했던 기억을 따뜻한 봄꽃으로 뒤덮길 바라는 마음으로 관람객들에게 다가가길 바라고 있다. 興(흥), 화선지+먹, 35X68 <광주의 봄>展에서는 희망의 메시지 30여점이 전시되며, 5월 18일(토) 오후 4시 오픈식에는 작가의 퍼포먼스가 진행될 예정이라 광주 시민들에게 장천 작가의 손끝에서 나온 주옥같은 타이틀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다. 춤, 화선지+먹+채색, 40X40 이번 전시는 광주 금남로 예술의 거리에 위치한 관선재 갤러리에서 5월 14일부터 19일까지 관람할 수 있다. Mobile 010-2494-2641E-mail kbstitle@naver.com
제16회 한국캘리그라피디자인협회 정기회원전 [핌]피어나다
사단법인 한국캘리그라피협회의 16번째 정기 회원전이 5월 22일(수)부터 일주일간 인사동 라메르갤러리 3층에서 열린다.전시의 주제는 ‘<핌> 피어나다’이다.주제를 그렇게 정한 것은 자연의 이치와 무관하지 않고. 삶과 환경, 다문화와 과학을 한번 더 생각해 보자는 취지에서 붙여진 제목이라고 본 협회의 김성태 회장은 말한다.‘핌’ 이야기하는 속성을 살펴보면첫째, 지속 가능성과 환경 보호의 ‘핌’ 즉, 기후 변화와 대체 에너지에 대한 연구가 늘고 있어 그에 따른 우리의 마음가짐도 피어나야 한다는 것이고, 둘째는 다문화주의와 세계화의 ‘핌’이다.전 세계적으로 다양한 문화와 환경을 가진 사람들 간의 상호 작용과 이해 증진에 대한 관심이 피어나야 한다는 것이다.셋째는 우주 탐사와 과학의 진보에 대한 ‘핌’이다. 인간의 우주 탐사와 과학 기술의 발전은 항상 사람들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변화할 미래의 기대처럼 혁신적인 작품으로 피어나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한다. 이렇듯 ‘핌’을 주제로 전시의 제목을 붙였으나 실제로는 자연에 관한 글이 주를 이룬다.자연은 다문화주의, 미래과학을 포함하여 세상과 상생하고 소통하며 포괄적으로 지속 가능함을 이야기하고 150여 명 캘리그라피 작가의 각기 개성이 드러나는 작품으로 재밌게 관람하실 수 있을 거라 본다.<전시정보>제16회 한국캘리그라피디자인협회 정기회원전<핌>피어나다전시기간 : 2024년 5월 22일(수) ~ 5월 27일(월)전시장소 : 갤러리 라메르 3층(서울 종로구 인사동5길 26)문의: 02-741-3226
대한민국서예대전 제36회 입상자 명단
사단법인 한국서예협회가 주최하는 제36회 대한민국서예대전의 심사결과가 5월 16일 발표되었다. 총 3,054점이 출품되어 대상 1점, 우수상 2점, 특선 54점, 입선 761점이 입상작으로 선정되었다.심사는 1차 예비심사와 2차 입선 심사, 3차 특선후보작 선정 심사, 4차 휘호심사의 방법으로 진행되었다. 4차 휘호심사에서는 특선작을 결정하는 한편 상권 휘호심사가 진행되었는데, 상권휘호 심사는 두 단계를 거쳐 실시하였다. 우선 상권에 도전한 특선자의 현장 휘호작품 가운데 9명을 선정하고, 선정된 상권 후보자들에게 1시간 30분 동안 운영위원회에서 제시한 내용의 작품 구상시간을 부여하고, 심사위원 앞에서 주어진 10분 안에 작품을 완성하도록 하는 방법을 통해 심사를 진행하였다.심사결과 전각부문에 출품한 정미영 씨의 <국새>가 대상의 영광을 안았으며, 한글부문의 이호직 <추사 편지글>, 전서부문의 김승희 <사명대사 시>이 우수상으로 선정되었다.대상 / 전각 / 정미영 / 국새우수상 / 한글 / 이호직 / 추사 편지글우수상 / 전서 / 김승희 / 사명대사시전시 및 시상식은 7월 16일(화)부터 20일,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된다.(문의 : 02-599-8829 한국서예협회 사무국) 운영위원 : 송현수(운영위원장) 박병윤 오치정 이동원 정석흔 최명식 최완식심사위원 : 최견(심사위원장)1차 심사위원 강선규 고후규 박창섭 송용근 원은경 이명임 전영월 조창현 최견 2차 심사위원 강희춘 고범도 구연희 김성우 김영기 김영이 김완권 김진권 김홍식 노선자 문영자 박광모 백제현 서명덕 손복자 신은숙 신창수 안영대 오덕자 유경상 유정남 이수영 이재민 이정은 이흥홍 장영순 전금순 전병택 제경종 한길례 한상봉 황명자
제36회 대한민국서예대전 심사결과
사단법인 한국서예협회가 주최하는 제36회 대한민국서예대전의 심사결과가 5월 16일 발표되었다. 총 3,054점이 출품되어 대상 1점, 우수상 2점, 특선 54점, 입선 761점이 입상작으로 선정되었다.심사는 1차 예비심사와 2차 입선 심사, 3차 특선후보작 선정 심사, 4차 휘호심사의 방법으로 진행되었다. 4차 휘호심사에서는 특선작을 결정하는 한편 상권 휘호심사가 진행되었는데, 상권휘호 심사는 두 단계를 거쳐 실시하였다. 우선 상권에 도전한 특선자의 현장 휘호작품 가운데 9명을 선정하고, 선정된 상권 후보자들에게 1시간 30분 동안 운영위원회에서 제시한 내용의 작품 구상시간을 부여하고, 심사위원 앞에서 주어진 10분 안에 작품을 완성하도록 하는 방법을 통해 심사를 진행하였다.심사결과 전각부문에 출품한 정미영 씨의 <국새>가 대상의 영광을 안았으며, 한글부문의 이호직 <추사 편지글>, 전서부문의 김승희 <사명대사 시>이 우수상으로 선정되었다. 대상 / 전각 / 정미영 / 국새우수상 / 한글 / 이호직 / 추사 편지글우수상 / 전서 / 김승희 / 사명대사시전시 및 시상식은 7월 16일(화)부터 20일,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된다.(문의 : 02-599-8829 한국서예협회 사무국) 운영위원 : 송현수(운영위원장) 박병윤 오치정 이동원 정석흔 최명식 최완식심사위원 : 최견(심사위원장)1차 심사위원 강선규 고후규 박창섭 송용근 원은경 이명임 전영월 조창현 최견 2차 심사위원 강희춘 고범도 구연희 김성우 김영기 김영이 김완권 김진권 김홍식 노선자 문영자 박광모 백제현 서명덕 손복자 신은숙 신창수 안영대 오덕자 유경상 유정남 이수영 이재민 이정은 이흥홍 장영순 전금순 전병택 제경종 한길례 한상봉 황명자
2024 KCCA [캘리, 제주에서 꽃피다] 전
2024. 6.1~6.6 제주문예회관 제1전시실사)한국캘리그라피창작협회(이사장 박혁남)에서 정기행사인 캘리그라피 전국 순회전을 제주문예회관 및 제주일원에서 개최하였다.전국 지회장, 지부장, 본부이사, 제주지회 회원 76명이 참여했으며, 제주지회(지회장 박민자)가 주최하고, KCCA, 제주각자회가 주관 하였으며, 전시와 학술발표 등 크고작은 퍼포먼스를 주제별로 진행하였다. 이번 행사의 목적은 캘리그라피가 열려있는 예술로써 현장중심의 창작을 보여주고 생활 속에서 대중과 함께하며 회원간의 소통과 역량강화에 중점을 두었다.전시작품은 제주각자회와 콜라보를 통해 창작된 서각작품으로 전시되었다. 전시 개막행사로는 판넬에 직접 휘호하는 장면이 연출 되었으며, 휘호작품은 전시장에 곧바로 걸려져 전시를 실감나게 했다. 또한 전시를 경축하는 합동퍼포먼스(5인)가 진행되었다.행사의 하일라이트인 \'제주바다 캘리퍼포먼스\' 는 아름다운 쪽빛바다 제주의 이호해변에서 펼쳐졌다.구름빛을 휘감은 대형천(폭 1.2미터, 길이 60미터)에 팀별 각기 다른 주제와 배경음악으로 자유롭고 개성적인 캘리그라피창작과 퍼포먼스의 매력을 마음껏 발산하였다.삼다도 횟집에서 펼쳐진 \'왁자지껄 퍼포먼스\'는 웃고 떠드는 현장 속에서 발견하는 현실적이고 인간적인 예술적 실마리를 제공하기도 하였다.학술발표는 방대한 서예의 이론을 대중들이 쉽게 받아들이기 위한 방법을 모색하였다. 캘리그라피의 회화적 요소, 새로운 컨텐츠개발, 지도자의 역활 및 소양, 선문과 낙관 등에 대해 제언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혁남 이사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캘리그라피가 시대와 동행하는 현장중심의 예술, 생활 속의 예술로 발전되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고 행사 소감을 밝혔다.
제12회 세종대왕전국한글휘호대회수상자명단
제12회 세종대왕전국한글휘호대회일시:2024년5월11일 장소:세종대왕영릉주최:세종한글사랑후원:여주시 장소-세종대왕영릉(우천시 여주실내체육관)올해는 비예보로 여주시 실내체육관으로 변경하여진행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제12회 세종대왕전국한글휘호대회수상자명단일반부 수상자 명단대상서장흥제12회 일반부 대상 서장흥최우수상정원요, 우영선12회 일반부 최우수상 정원요12회 일반부 최우수상 우영선우수상권경희 천병우 이정희 류관형 제1회 세종대왕전국한글멋글씨대회최우수상백현옥 제1회 멋글씨 최우수상 백현옥우수상정미라 진영미 이혜림 김나희 세종숭모제전6 27돌을 기념하여 세종한글사랑이 주최,주관하고 여주시가 후원한 제12회세종대왕전국한글휘호대회가 5월11일 여주시실내체육관(우천시) 에서 진행하여 당일공개심사후 발표,시상했다.올해는 창작동요반달100주년 으로 어린이에겐 희망과 어른에겐 추억이 되는 신선하고 의미있는 동요를 주제로하여 전통과 현대의 아름다운 한글서예술을 맘껏 펼치며 세종대왕님의 업적을 기리고 한글문화창달에 이바지하였다.수상작전시는 매년 한글날을 기념하여 세종대왕영릉에서 열린다. *대회장 김유영제12회세종대왕전국한글휘호대회)*운영위원장 류인섭 *심사위원장 기혜경 제1회세종대왕전국한글멋글씨대회)*운영위원장 이광호*심사위원장 오민준 수상자명단제12회 세종대왕전국한글휘호대회 수상자명단일반부 수상자 명단대상서장흥 (경기도용인시)최우수정원요 (경기도용인시) 우영선(인천연수구)우수류관형(경기도오산시)권경희(경기도안산시)천병우(충북충주시),이정희(경기도고양시)특선표신희,김경숙,김진순,이보미,서원자,최성희김은숙,정금학,최미경,김남훈,안병한,김행채이민관,이수범,윤재기,김현주,정은지,이문석이효숙,이윤숙특별상이복임,최병호입선변근주,이선익,백가영,전현주,홍사화,조명호권윤정,강경옥,이은호,윤보상,이상만,김영주장병준,장하영,김옥희.강찬성,김정숙,김덕영김이곤,조춘희,서정숙,김도한,박수빈,신동선이근미,김순영,김경중,차태운,김성옥,신건철권순원,최현숙,최경보,정순직,윤희수,김종인최홍규,김민섭,심민준,이지규,김숙연,우영희김은옥,김방석,김선옥,홍유정,김지상,김기숙이명자.정규남,정선숙,전영은,김창식,이경우정주현,김기숙,윤수미,김기정,이원숙,남무환홍선희,오용숙,정우현,이관호,김강옥,김주식한영희,김용수,지경순,장미경,이복용,문학성이선정,김아름,박동주,이경자.김용운,한은영홍정희,박경숙,오평종,유태성,류호석,박선규곽영무,김학철,유형목.신경숙,박태희,고학철박소연.조혜진,조무광,최순자,박숙희,김용철차미숙,함영기,최선미,김영신,김왕녀,임진영이근열,방석인,김영찬 학생부 수상자 명단중,고등부대상지평선중2학년김혜찬솔중고등부 대상 김해찬솔최우수상반송중3학년정두찬우수상영등포고3학년정성은 특선안박용,이다은입선이서준,권채운,성준,박가경,김나연,한제윤 초등부 수상자 명단초등부대상 초전초6학년 온지유초등부대상 온지유최우수상태전초6학년 김현규우수상태전초4학년 온승규특선김현진,정지호입선이서울.한주용,오재윤,이준범,김관율,조우리김민준,김민서,오경우,오주아,김민경,임재민김소희,이준성 일반부 세종대왕전국한글멋글씨수상자명단 아름최우수백현옥(인천시연수구)아름우수상정미라(서울시강서구),진영미(경기도고양시)이혜림(경기도광주시),김나희(경기도하남시)특선배정인.안주희,모나영,조원명,권정아,유소이김유경,김애숙,박선희입선간성희,권선홍,권영화,김의환,김정복,김정희박경리,박혜진,백지은.여미경,오혜옥,유명헌유미희,유환연,이경화,이남순,이영숙,임소미전현옥,정순천,정혜진,정효식,조미림,허성옥 특별상김성원
<2024년 제29회 남도 서예·문인화 대전> 심사결과
일반부대상임지선최우수상방윤식 임미형우수상강태완 곽미례 김갑진 박남용 최서연 한현장 홍순형특별상최정희 김영숙 김옥자 서천석 박학서 송충우 조인순박진숙 최경선 문성자 이한진 김인숙 박은영 진수현정원중삼체상김부겸 김완주 김유진 김인섭 김종선 박형운 배온희배인찬 오광종 이윤범 이상한 장광휘 정훈섭 최계성최주룡 한상우 형창섭특선강성거 강행덕 곽정여 기갑서 김경임 김기칠 김대진김도경 김미정 김병화 김성아 김순희 김영신 김영철김오순 김용배 김용채 김원규 김은희 김정태 김정현김주광 김진팔 김 철 김학봉 김혜강 김홍열 김희중김희진 남궁양 류희정 마임선 문계주 문애경 박귀수박상례 박정근 박학래 박홍림 백혜순 서계원 서원구선양진 선점순 선종심 성미나 손병식 손영미 손윤미송형록 신말순 신의정 심재학 위 영 유도수 유홍기윤세천 윤재학 이경연 이경휴 이계순 이미숙 이성숙이영배 이영태 이영희 이은순 이재근 이정선 이주성이지현 이창모 이창진 이현복 임지현 장도연 장영덕장재열 전상준 전은미 정대기 정명옥 정병순 정병휴정원중 정철원 정충규 조계완 조영래 조영선 조희정채정임 최락미 최일탁 최향철 표영춘 허동신 허석구입선강면원 강서령 강태완 고명순 곽미례 길준임 김경숙김경자 김경희 김광진 김국환 김대진 김대진 김명신김미숙 김병섭 김선화 김소연 김영숙 김영철 김오순김옥자 김용례 김용수 김 은 김재흥 김정식 김정희김치옥 김형식 김형태 김혜남 김홍열 노윤중 문계주문숙윤 문애경 박갑종 박귀수 박금옥 박노율 박묘선박묘선 박봉숙 박숙자 박양금 박연자 박정숙 박종수백미월 서흥호 석옥숙 선양진 성기만 성동주 성동주성미나 손성남 송미선 송선자 송희진 심미자 안병민양원기 윤재학 윤치옥 윤형매 이강수 이계현 이동금이석봉 이승용 이영미 이영주 이영희 이옥희 이정도이정숙 이창모 이형채 임미형 임형식 장도연 장명선정경숙 정납순 정문환 정영순 정원중 정점덕 정찬성정효순 정효순 조명선 조재웅 조택수 조형래 조형래조희정 채정임 최경선 최남순 최남순 최안진 최영두최효열 추종숙 하복남 황규진대상 / 임지선 / 설곡시최우수상 / 방윤식 / 이목은시최우수상 / 임미형 / 월정.운한우수상 / 강태완 / 백거이시우수상 / 곽미례 / 동백피는날우수상 / 김갑진 / 꽃잎의 행간우수상 / 박남용 / 이화낙진우수상 / 최서연 / 백호시우수상 / 한현장 / 묵죽우수상 / 홍순형 / 다산시학생부대상문현수최우수상김민지 문채용 안박용 조한솔우수상강민우 박서진 성준 송채윤 임효은 정예원 주승환최서영 최유준 황선영특별상강봄해 곽민성 김다은 김단아 김서희 김선유 김지현김찬주 김희윤 문채원 박서우 안진민 엄윤아 염서은이승욱 이연수 이예은 정세윤 정유현 정현민 조윤솔조윤아 차주은 채주하 천예림 한지임특선강민우 강하영 고수연 김다은 김도준 김동휘 김미수김민정 김민희 김범준 김성준 김소민 김수화 김승휘김시후 김시훈 김예담 김예린 김지민 김지윤 김채안김하민 김현아 남현우 남서은 노규민 박민하 박소연박승빈 박시원 박예승 박은총 박준희 박지원 박채원박하랑 반승희 백은율 서경운 송나율 송은지 신지석신현서 신현서 안서윤 안서진 양하은 오가은 오서율오하음 위하랑 유승연 유정호 윤예설 이경원 이규환이루리 이루원 이서연 이서연 이서원 이성민 이수아이수정 이시하 이용재 이우주 이준희 이채은 이호준임지우 장도연 전 진 정기태 정다영 정도영 정민영정서현 정소율 정소은 정하영 정하진 정혜성 제갈현준조예린 조우혁 조은별 주예준 주정안 최서원 추연지한도원 한준호 한지범 허소윤 허태웅 홍요진 황서윤황선유입선강민우 강수빈 강지환 강하온 고우리 김가람 김도현김명준 김인재 김서윤 김 설 김슬아 김슬이 김승민김아린 김윤우 김지우 김하람 김한결 김호경 나요랑문가영 문지유 박가람 박가인 박예림 박예원 박지안박해온 백규리 서연아 서준후 성우현 손재민 신시아신이준 안지민 오선우 윤하준 이수지 이여진 이유빈이재영 이준서 이해인 임나연 임호성 진근용 정다윤정도윤 정보현 정유진 정혜원 정혜은 정혜인 제갈민제갈연 조선봉 주석우 주연우 주진우 천아윤 최민경추연수 추연우 황채원대상 / 문현수최우수상 / 김민지최우수상 / 문채연최우수상 / 안박용최우수상 / 조한솔우수상 / 강민우우수상 / 박서진우수상 / 성준우수상 / 송채윤우수상 / 임효은우수상 / 정예원우수상 주승환우수상 / 최서영우수상 / 최유준우수상 / 황선영
경남서예 대표작가전. 이탈리아 피에트라산타에서 성황리에 열려.
글씨21이 기획하고 갤러리 일백헌, 한국서예총연합회 경남지회(회장 이병남)이 공동 주최한 경남 서예 대표 작가전이 지난 3월1일부터 3주이간 이탈리아 토스카나주에 위치한 피에트라산타 일백헌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이탈리리아 전시 현장 01이날 피에트라산타 알베르토 시장은 축사를 통해 유럽 조각 예술의 성지로 일컽는 피에트라산타에서 한국 작가들의 서화 작품들을 맞이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자주 전시에 초청되길 염원했다.이탈리리아 전시 현장 02이탈리리아 전시 현장 03지금 유럽에는 케이문화, K컨텐츠가 각광을 받고 있는데 특히 서예는 유럽인에게 생소하지지만 K컨텐츠의 뿌리를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 같다는 소감을 밝혔다.이탈리리아 전시 현장 04이탈리리아 전시 현장 05함께 자리한 박금숙 (경남도립미술관장)은 답사에서 한국문화에 깊은 관심과 함께 직접 자리해 주심에 감사의 뜻을 표했으며 경남지역과 피에트라산타와의 문화 예술 교류가 질적 네트워크로 연결되길 바란다는 의사를 전달했다.이탈리리아 전시 현장 06이탈리리아 전시 현장 07아울러 본 전시의 공동 주최자인 이병남(한국서예인총연합회 경남지회장)은 한류 문화의 흐름에서 한국서예인총연합회 경남지회가 해외문화예술교류사업의 일환으로 한국서예 문화의 독창성과 경남 서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첫 번째 나라로 이탈리아를 선택하게 된 점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고 동양 문화예술의 정수인 서예를 창작하는 서예가가 세계에서 인정받는 시대가 될 수 있도록 경남 서총이 앞장서 노력하겠다고 심회를 밝혔다.이탈리리아 전시 현장 08이탈리리아 전시 현장 09본 전시를 기획한 석태진(글씨21 대표/ 갤러리일백헌 관장)은 르네상스를 꽃피운 이탈리아, 그 중에서도 가장 아름답고 평화로운 피에트라산타에 갤러리 일백헌이 정착하게 된 이유는 무엇보다 이 지역의 미술 관계자들이 동양 예술에 관한 지식과 이해도가 높고 전 유럽의 갤러리스트들이 자주 오가는 지역임을 부각시키며 이탈리아 일백헌을 통해 개성 있는 한국 작가들이 한 걸음 더 나아가는 공간이 되길 염원한다는 심경을 전했다.본 전시는 이탈리아에서 3주간의 전시를 끝으로 한국 서울 종로구 북촌에 위치한 갤러리 일백헌에서 귀국전을 가진다.한국 귀국전 전시 현장 01한국 귀국전 전시 현장 02한국 귀국전 전시 현장 03한국 귀국전 전시 현장 04한국 귀국전 전시 현장 05 한국 귀국전 전시 현장 06한국 귀국전 전시 현장 07한국 귀국전 전시 현장 08 2024,3,20-글씨21-